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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믿을 분은 하나님밖에 없다.(창14:13-24)-7월공단사역새벽설교

최민환2011.09.23 07:08조회 수 1317추천 수 13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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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분은 하나님밖에 없다.(창14:13-24)

▶항상 공단사역할 때 새벽기도할 때 보면 기도하는 사람들이 세부류로 구분된다.
1.깊이 잠든 사람/ 2.횡설수설 중언부언하는 사람/ 3.목적가지고 뜨겁게 기도하는 사람.

* 예전에 최유라씨가 진행한 라디오에서 이런 사연을 공개했다.
<고3 아이의 대학진학 상담때문에 아버지가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했다. 그런데 아버지가 선생에게, "우리 아이가 고1때 산 총이 있는데 언제 주느냐"는 것이다. 아들이 학교교련시간 때 필요하다고 총값을 받아갔는데 고등학교 졸업하면 총값 안돌려주냐고 했다. 선생님이 말하길, "우리는 총값을 안받는다"고 했다. --> 아들이 부모에게 총산다고 사기치고 돈 받아간 것이다.>
==> 부자지간에도 믿을수 없다. 옛날에는 글 모르고 무식한 부모님에게 크레파스 산다고 돈 가져가고, 크레용 산다고 돈 가져갔다. 크레파스와 크레용은 같은 것이다. ==> 사람은 믿을 것이 못된다.
* 딸들이 어렸을 때, "난 커서 아빠한테 시집갈거야" 백날해도 초등학교 들어가면 바뀐다. ==> 믿을 분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가 할수 있는 2가지가 있다. 그게 무엇인가?

■ 첫째,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계란으로 바위를 깰수 있다.

318명으로 4개국연합군에게 달려드는 것은 마치 계란으로 바위치기 하는 것과 같았을 것이다. 그런데 그 318명밖에 안되는 군사를 다시 나누어 적들을 공격했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를 깨깼다는 것이다.

계란으로 바위가 깨지는가? 그냥은 안된다. 어떤 방법? 하나님이 바위를 계란보다 약하게 만드시면 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아브라함은 318명으로도 4개국연합군을 깰수 있었다.
==> 우리 삶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계란으로 바위를 깰수 있다. 이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이다.할렐루야!

===> 우리가 공단사역(선교)에 참여할 때 가져야 할 믿음이 무엇인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불가능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총 200명이다. 그러나 두 공장으로 흩어지면 각각 100명도 안된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소수가 다수가 된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100명이 2000명을 감싸고 있는 흑암을 깨뜨릴수 있다./100명이 900명의 결박을 깨뜨릴 수 있다.
(참고: 공단사역 가는 공장이 한공장은 2,000명, 다른 한공장은 900명이었습니다.)
===> 우리가 믿을분은 주님밖에 없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계란으로 바위를 깰수 있다.


■둘째,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으면 타인에게 손내밀지 않게 된다.

아브라함은 소돔왕이 주는 재물을 거부한다. 그 이유는 소돔왕 때문에 부자가 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순히 그 이유 때문인가? 아니다. 왜 소돔왕 때문에 부자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은 것인가? 소돔왕에게 돈좀 얻어내기 위해 전쟁터에 나가 싸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가 영적전쟁을 하는 이유가 육신적 소원에 있는가?
==> 돈 벌기 위해 공단사역(선교) 하시는 분이 있는가? 없다./그런데 마귀는 우리의 영적전쟁에 물을 흐리기 위해 돈문제로 유혹을 한다.(선교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거나, 한국으로 돌아가면 돈문제가 들이닥친다. 그래서 받은 은혜 홀랑 다 까먹게 만든다.)

아마 어떻게 보면,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소돔왕이 제시한 물질의 유혹은 전쟁터에서 4개국연합군과의 싸움보다 더 힘든 싸움이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이 유혹을 잘 이겨냈다. 어떻게 그것을 이겨냈을까? 소돔왕의 제의를 단칼에 거절할수 있었을까?

==> 그 이유는 아브라함이 소돔왕을 만나기 전에 다른 사람을 먼저 만났기 때문이다. 누굴 만났는가? 살렘왕 멜기세덱이다.
17-18절 말씀을 읽어보자. 멜기세덱이 누구인가? 히브리서 7:1-3에 보면, 멜기세덱의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평강의 왕이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이게 누구예요?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아브라함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것이다.

===> 아브라함이 소돔왕의 물질적 유혹을 이길수 있었던 것은 그가 소돔왕을 만나기 전에 "먼저" 주님을 만났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승리하는 비결이 여기 있다. 세상과 대면하기 전에 하나님과 먼저 만나면 된다.
==> 그래서 새벽기도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새벽기도가 중요한 것이다.

살렘왕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뭐라고 축복하는가? 19-20절을 읽자.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창14:19-20)
이 말을 듣자, 아브라함이 십일조를 드린다. 왜요? 하나님이 천지의 주재가 되심을 믿었기 때문이다.

천지를 주재하신다는 것은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만물과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을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역사하신다는 것이다. /참새 한 마리가 떨어지는 것도, 풍랑을 잠재우는 것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은 물질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오 거두어 가시는 분도 하나님임을 믿게 되었다. 그것을 믿는 사람은 십일조 드리는게 아깝지 않다. ===> 그리고 나서 소돔왕을 만나서 엄청난 물질적 유혹을 받았어도 아브라함은 흔들리지 않았다.

아브라함이 물질을 주겠다는 소돔왕에게 뭐라고 말하는가? 22절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멜기세덱에게 들었던 그대로 자기도 하나님을 "천지의 주재"라고 고백한다. 하나님이 물질의 주관자라는 고백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주는 돈이 아쉽지 않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실 것을 기대하는 것이다.//하나님이 다른 곳을 통해 공급함을 믿으라.

▶5만번 기도응답받은 죠지뮬러는 고아원을 운영하면서 날마다 물질적 부족함을 느꼈다. 그러나 그에겐 원칙이 있었다.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절대로 사람에게 손을 벌리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그는 평생 이 원칙을 지켰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 원칙을 지킬수 있도록 역사하셨다. 이러한 삶의 원칙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가질 때 가질 수 있는 것이다.
==> 여러분에게도 이러한 삶의 원칙, 신앙의 원칙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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