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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4-12-20 큐티말씀 - 아들 삼으시는 은혜(갈 4 : 1 – 8) - 송중훈목사

사무간사22025.01.03 14:57조회 수 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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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갈라디아서 4 : 1 – 8

제목: 아들 삼으시는 은혜

 

갈라디아서 4장은 하나님이 우리를 아들삼아 주셨음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들삼으셨다는 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하심이 크고 높다는 것을 말합니다. 

나라는 사람이 비록 가장 비천하고 보잘것없는 자처럼 느껴진다 해도

하나님은 ‘나는 네가 내 아들이 되기를 원한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들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는 종으로 살아간다 해도 만족할 수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렇지 않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살아가기를 바라십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3가지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첫째,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시기 때문입니다. 

둘째, 우리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셋째, 아들로서 자유함의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아들의 명분’은 다른 표현으로 ‘상속자’를 말합니다. 정당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자녀 삼으시겠다는 것입니다. 

 

잔칫집에서는 모두가 기뻐하며 음식을 함께 먹습니다. 주인의 아들도 먹고 지나가던 걸인도 그 음식을 먹습니다. 그러나 그 음식을 먹을 때의 마음이 다른 것입니다. 

당당하게 음식을 먹는 사람과 눈치 보며 먹는 사람이 어떻게 같은 기쁨을 누리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얻어먹는 사람처럼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하나님의 것을 받아 누리는 삶을 살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마음을 알 때, 우리가 하나님을 당당하게 아빠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탕자가 아버지께 돌아와 아버지의 종처럼이라도 살 수 있게 해달라고 할 때, 아버지는 그의 아들로서의 권위를 회복시켜 주셨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지위를 누리는 삶을 살게 하시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른다는 것은 조금만 묵상해 보아도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우주를 만드신  분이십니다. 그 우주를 운영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 하나님이 나를 아시는 것뿐 아니라

나를 자녀 삼아 주시는 것입니다. 그 의미를 깨닫는다면 우리의 삶은 하루하루가 놀라운 일들의 연속이 되는 것입니다. 

그 의미를 알아 오늘 하루도 기적과 같은 삶을 사시는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갈라디아서는 말합니다.

너희가 이전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종노릇 하는 삶을 살았다면,

이제는 내 아들로 살아라 말씀하십니다. 

종이라 해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은 행복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아들로 사는 기쁨을 누리기를 바라십니다. 그 기쁨과 즐거움은 세상 어떤 기쁨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이 될 것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오셨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 보내심을 말씀하면서  ‘때가 차매’라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이 하나님이 계획하신 때가 

찾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되는 삶을 살기를 바라고 계획해 오신 것이고, 그 계획안에서 때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셨다. 말씀합니다. 

 

성탄의 의미가 바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의 때가 참으로 인해,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그 은혜를 기억하는 성탄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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