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막 13:1-8

제목: 마지막 때의 징조 

 

 오늘 본문의 말씀은 마지막 때에 환란을 예고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이 예언이 좁게는 AD 73년 디도 장군에 의한 로마의 이스라엘 침략으로 인한 멸망을 의미하기도 하고요 그러나 더 정확하게는 앞으로 다가올 종말의 때를 상징하고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그날이 겨울이 되지 않도록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할 정도로 그 날은 참으로 어렵고 힘든 날들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그 사정을 돌아보아 주사 하나님은 그 날을 감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정도로 그 날은 끔찍한 날들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과 내일 그리고 모레 사복음서와 서신서의 종말에 관한 기록을 종합해 보면 이 마지막 때에는 분명히 큰 환난이 오고 적그리스도들이 자기가 메시야라고 많은 성도들을 미혹케 하고 곳곳에 터키에 난 것과 같은 지진과 기근과 우크라이나 전쟁같은 것이 임하고 하나님을 말씀을 따라 사는 것도 귀찮고 모이는 것도 싫어하고 돈을 사랑하고 악이 가득하여 부모조차 몰라보는 그런 비극적인 일들이 곳곳에서 일어날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재림의 징조라는 것입니다. 그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몇 년 몇일 인지는 알 수 없으나 예수님께서는 분명 그 때가 있음을 반드시 알고 그 때를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심지어 예수님 본인도 그 때를 알지 못하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 아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언제 오신다. 몇 년도 몇월 몇일에 오신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 이지만. 우리 믿는 사람들은 재림의 때를 두려워 하거나 무서워 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당장이라도 지금 이 시간 오신다고 할찌라도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서소” 라고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이 세상의 종말을 준비하는 그런 자세로 이 세상을 살아간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임을 또한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13장 24절과 25절을 보시면. 그 날 큰 환난 후에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심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문자적으로 보면. 창세 때에 하늘이 있어라 땅이 있어라 해와 달과 별들이 있어라. 라고 말씀하셨기에 지금도 기능을 다하고 있는 하늘이. 그 기능을 정지합니다. 지구를 주장하고 있던 절대법칙인 중력도 자전도 공전도 멈추고 하늘에서 별들이 떨어집니다. 해와 달과 별이 빛을 잃어 버립니다. 시간이 정지됩니다. 해가 뜨고 지고. 과학적으로는 지구가 공전과 자전을 통해서 밤과 낮이 결정되었는데. 이제 더 이상 해와 달과 별로부터 빛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멈추게 됩니다.  

 영적으로는 하늘의 공중 권세 잡은 자들이 그래서 이 땅을 환란으로 몰고 가는 그 어둠의 세력들이 더 이상 이 땅을 자기 영역이라고 주장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26절 말씀인데요.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병행구절인 마태복음 24장 30절의 말씀에 의하면 한 구절이 더 설명되어 있는데요. 이야기는 꼭 해야 겠습니다. 인자가 구름을 타고 이 땅에 오는 모습을 보고 이를 보고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한다는 말입니다. 왜 통곡을 하겠습니까? 무슨 통곡이겠습니까? 인류가 사탄에게 속아 선악과를 먹었던 그 에덴동산의 비극처럼 무슨 종말. 무슨 구세주? 무슨 교회와 예배와 봉사와 헌금과 헌신을 비웃었던 이 세상 사람들이. 아 정말 예수님이 계셨구나. 정말 예수님이 이 땅에 천군천사와 더불어 구름을 타고 오시는 구나를 알게 되기에 모든 족속은 디아더 피플.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다른 사람들은 통곡하고 애곡하는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아 내가 누구의 말을 들을걸. 아 내가 교회가 하는 말을. 아 내가 그 때 복음을 믿을 걸 이라는 후회가 사방에게 애곡으로 통곡으로 들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시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분명히 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도 얼마나 많은 사이비 이단들이 신천지와 하나님의 교회, 통일교 같은 거짓 사이비 이단들이 자기 교주가 하나님이라고 말합니까? 그들이 주장하길 세상이 혼란스러워 할까봐? 몰래 재림하신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얼마나 무지하고 하나님을 무시하고 성경을 무시한 경거 망동한 발언입니까? 오늘 성경에 보니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그 광경을 보고 듣게 될 것입니다. 저 처럼 집에 티비가 없는 사람들도 산골짜기에 사는 사람들도 눈이 어두어 보지 못했던 사람들도 귀가 어두워 이 세상 소리를 듣지 못했던 모든 사람들도 모든 이 세상의 사람들이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분명히 보고 듣게 된다고 했습니다. 31절을 보시면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먼저 큰 나팔소리가 나서~~ 이 중국 뿐만 아니라 온 세상에 오늘 불렀던 찬송가의 가사처럼 하나님의 나팔소리와 천사들을  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영어성경의 표현을 빌리자면 전 지구에서 구석구석 마다 헬라어의 표현을 빌리자면 암탉이 자기 새끼들을 날개 아래 품듯이. 

천사들은 전 세계를 다니며 그의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모으게 됩니다. 그 많고 많은 환란속에서도 핍박과 박해와 부귀와 영화를 꿈꾸는 이 세상 가운데에서도. 남은자. 엘리야 당시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7000명의 성도들을 예비해 놓으셨던 것처럼. 아무리 시대가 어렵고 힘들고 하나님을 잃고 타락했어도 하나님은 그 택하신 백성을 위하여 그 환난을 감하시고 보호하시고 지켜 주셨다가 마지막 때가 되면 그들을 모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나팔소리가 울려 퍼질 때 고린도전서 15장 52절과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절의 말씀처럼 죽어 땅에 묻혀 있던 성도들도 다시 영광스러운 형체로 변화되어 공중에서 예수님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아마 천지창조를 제외하고 이 세상에 이 보다 더 아름답고 극적인 장면은 없을 것입니다. 물론 믿는 사람들에게 말입니다. 왜냐하면 무덤에 자고 있던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했던 사람들도 예수님을 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1장 7절에서는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이라고 말합니다. 모든 사람. 심지어 예수님을 찌른 사람들도 이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세상에 내가 십자가에 못 박았던 내가 박해했던 그 분이 저기 구름을 타고 오시는 분이셔? 라고 경악을 금지 못 할 것입니다. 초림 때의 예수님은 작은 베들레헴 농가의 말구유에서 소수의 사람들의 영접을 받으며 조용히 아니 초라하게 오셨지만 그러나 재림 때에는 천군천사와 나팔과 대낮보다 더 밝은 빛으로 이 땅을 심판하실 심판주의 모습으로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반드시 이런 날이 올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는 시간이 정지됩니다. 이말은 더 이상 회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예수 믿을 수 있는 전할 수 있는 시간이 없습니다. 모든 것은 바로 예수님이 오시기 전인 이 시대에나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님들 먼저 이 사실을 믿으십시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이 말씀을 지금까지 보전하셨습니다. 반드시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심판의 날이 임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재림을 먼저 제대로 믿으시고 그리고 이 사실을 전하시는 특별히 요즘 많은 전도사역 가운데 함께 하시는 이 은혜가 함께 하시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