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심천사랑의교회

2022-4-1 큐티말씀 - 하나님의 뜻에도 어려움은 있습니다(느6:1-14)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2022.04.02 18:29조회 수 215댓글 0

    • 글자 크기

본문: 느6:1-14
제목: 하나님의 뜻에도 어려움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반대되는 일을 해서 어려움이 있는 줄 압니다. 물론 하나님의 반대되는 일을 하면 당연히 어려움이 있죠? 한번 해 보세요~ 하나님이 가만 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은 하나님의 일을 해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해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 자체가 전부 하나님과 반대되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공중 권세잡은 사탄의 일이 바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 직업이자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 믿는 사람의 길에는 늘 어려움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이 이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성전건축과 성벽재건은 하나님의 뜻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이 그일을 시키셨습니다. 고레스 왕을 사용하셨고 아닥사스다 왕을 사용하시고 에스라와 스룹바벨과 느헤미야를 불러서 그 일을 시키셨음에도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일에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첫째. 내 손을 힘 입게 하옵소서.
1절이 이렇게 시작합니다.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나머지 우리의 원수들이 내가 성벽을 건축하여 허물어진 틈을 남기지 아니하였다 함을 들었는데 그 때는 내가 아직 성문에 문짝을 달지 못한 때였더라
오늘 본문은 사미리아 총독이었던 산발랏을 비롯한 대적들이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문을 제외한 모든 성벽 공사를 거의 완공했다는 소식을 듣고 사신을 보냅니다. 예루살렘과 사마리아 사이인 오노평지에서 만나자고 제안하지만 실제로는 느헤미야를 만나 죽이려는 모의임을 느헤미야는 알아챕니다. 어떻게 알았을까요? 느헤미야는 왕의 심기를 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왕에게 정치적 조언과 인생에 관한 지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이게 느헤미야에게 주신 하나님의 달란트입니다. 물론 하나님과의 관계가 늘 민감한 사람이라 새벽기도회와 큐티를 통해 깨닫게 해 주시는 은혜가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느헤미야는 중요한 성벽 공사로 인해 분주하데 어찌 이를 중단하고 그들을 만나러 가겠느냐고 하면서 가지 못하겠다고 전합니다. 그렇게 4번에 걸쳐 사람을 보내어 오기를 구했지만 느헤미야는 번번히 거절하였습니다. 악한 사람들 그들이 가지고 있는 끈기와 인내는 정말 칭찬해 줘야 합니다. 믿는 사람들이 좀 배워야 덕목입니다. 우리는 몇 번하다가 막히면 하나님이 뜻이 아닌가? 할텐데 이 악한 사탄은 포기를 모릅니다. 4번 거절하자 5번째로 산발랏은 봉인되지 않아 누구나 볼 수 있는 편지를 보내어 ‘이방 사람들 가운데 느헤미야가 유다 백성들을 이끌고 바사를 반역하기 위해 성을 건축하고자 한다’는 소문이 파다하다고 하면서 느헤미야가 분명 왕이 되려고 예루살렘에 선지자들과 제사장을 세워 자신을 유다의 왕으로 세울 것이라 고 하는 가짜 뉴스 퍼뜨립니다. 그래놓고 이대로 가다가는 느헤미야가 바사 왕에게 반역죄로 고발당할 상황이므로 자신들과 함께 상의하자고 합니다. 느헤미야는 그 말은 사실무근이며 지어낸 이야기라고 말하면서 대적들이 느헤미야와 유다 백성들 지쳐 공사를 중단하고 완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두려움을 주지만 자신에게 능력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이 대목이 중요한데요 느헤미야는 ‘하나님 이 어려움을 없애 주소서’ 하지 않고 9절에서 “이제 내 손을 힘 있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 대적들은 5번째 방법으로 자기들을 괴롭혔지만 앞으로도 다른 방법으로 끊임없이 괴롭힐 것이므로 이 어려움을 이겨낼 힘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성도님들 정말 멋찐 기도이지 않습니까? 우리는 흔히 어려움을 없애달라고만 기도합니다. 그러나 이 어려움은 우리가 이 땅에서 삶을 마감할때까지 계속 있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힘을 주소서’ 이 기도가 우리에게 더 적합한 기도일 것입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성도님들 되시길 소원합니다. 

 

둘째, 믿음이 음모를 이깁니다.
 또 다른 음모가 계속됩니다. 10절 인데요 “이 후에 므헤다벨의 손자 들라야의 아들 스마야가 두문불출 하기로 내가 그 집에 가니 그가 이르기를 그들이 너를 죽이러 올 터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외소 안에 머물고 그 문을 닫자 저들이 반드시 밤에 와서 너를 죽이리라 하기로” 선지자 스마야가 집에서 머물로 나오지 않자 느헤미야가 찾아갔고 스마야는 대적들이 자신과 느헤미야를 살해하기 위해 밤에 찾아 올 것이므로 성전의 성소인 외소에 들어가 문을 닫고 숨어 있자고 제안합니다. 그러나 이건 산발랏의 뇌물을 받은 스마야의 함정이었습니다. 느헤미야는 2가지 이유로 이를 거절합니다. 먼저는 제사장의 신분이 아닌 자기가 율법을 어기고 성소에 들어가는 건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물론 다윗처럼 위기에 순간에 성소에 들어가 몸을 의탁하는 것 하나님이 용서해 주실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 봐도 함정인거 같은 상황에서도 혹시 그렇지 않더라도 느헤미야는 자신의 안위를 위해 율법을 어기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백성의 지도자인 총독이 어찌 자신의 안위를 위해 성소에 들어가 몸을 숨길 수 있겠느냐고 거절합니다. 아마 그 소문은 온 예루살렘에 퍼질꺼고 그 누구도 헌신하고 누구도 희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느헤미야는 거절합니다. 그리고 느헤미야는 기도합니다. 14절인데요 “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 곧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들의 소행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노라”

내일 본문이지만 6장 15절과 16절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15절 “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드디어 성벽을 재건하는 일이 끝났습니다. 16절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아멘 결국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 질것입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성도님들 이것을 알고 따르는 것이 성도의 본분입니다. 성도님들 느헤미야는 하나님을 대적한 거짓 선지자들이 자신을 두렵게 하고자 한 모든 일들을 기억하시고 용서하지 마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 모든 대적들의 악한 행위에 대해 하나님의 심판을 간구합니다. 지금도 이 세상은 온갖 거짓과 속임수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도록 방해하지만 악한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담대하게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가 우리 모두가 되길 소원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첫째, 오늘 들으신 말씀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한다고 우리에게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항상 하나님을 대적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그래서 우리는 어려움을 없애달라고 기도하기 보다는 이 어려움을 이겨낼 힘과 능력을 달라고 기도 해야 할 것입니다. 마귀는 늘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고 믿는 사람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시험에 들게 하지만 결국은 하나님은 그 일을 그 뜻을 이루시고 말 것입니다. 이 세상 놀이터가 아니라 전쟁터임을 기억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의 힘과 지혜와 능력을 구하는우리들 되게 해달라고 이 시간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교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순절을 맞아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더욱 더 묵상하는 이 기간에 우리 교회와 성도들 우리 교회를 세워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 교회 우리 성도들과 자녀들과 가정들을 붙잡아 주사 우리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비춰 그 길을 맡기고 따라 가는 복된 성도들과 가정들 되게 하여 주시길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배당이 새롭게 건축되어 지는 과정을 통해 우리들의 믿음과 신앙도 새로워지게 하여 주시고 순적한 공사마무리와 안전한 이사가 되도록 모든 일정을 인도해 달라고 기도해 주시고 담임목사님 지켜주시고 교역자들과 항존직들을 지켜주시고 모든 성도들과 자녀들 이 땅에의 삶 가운데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은혜를 주시고 이번주 시리 예배당에서 드리는 마지막 예배를 통해 우리의 믿음이 다시 새로워지는 은혜를 경험할수 있도록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이 땅과 열방 대한민국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을 기억하여 주사 이 땅 교회들과 성도들을 지켜주시고 중국의 종교 정책이 오히려 하나님을 인정하는 정책으로 바뀌길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속히 멈추게 하여 주시고 이 땅에서 사명 감당하고 있는 선교사님들의 삶을 돌아보아 주시고 붙잡아 주사 은혜를 더하여 주시길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기사 정치가 안정화 되고 확진자가 넘쳐나는 상황 가운데 한국의 있는 부모님들 건강을 지켜주시고 군대에 있는 자녀들 고3 수험생들을 포함한 모든 가정들에게 늘 평안의 소식들이 들리도록 붙잡아 주시고 격리중이신 성도들 치료중이신 성도들 회복케 해 달라고 기도해 주시고 가지고 나오신 개인의 기도제목들을 가지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글자 크기
2022-4-4 큐티말씀 - 말씀에 대한 사모함(느8:1-18) (by 사무간사2) 2022-3-31 큐티말씀 - 진정한 신앙(느5:6-19) (by 사무간사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6 2022-4-27 큐티말씀 - 세상을 이기는 지혜(에5:1-14) 사무간사2 2022.05.13 144
815 2022-4-26 큐티말씀 - 낙심하지 말라(에4:1-17) 사무간사2 2022.05.13 147
814 2022-4-25 큐티말씀 - 유다인임으로(에3:1-15)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2.05.13 165
813 2022-4-22 큐티말씀 - 성도가 사모해야 할 은혜(에2:1-11) 사무간사2 2022.05.13 113
812 2022-4-21 큐티말씀 - 하나님의 섭리(에1:1-12) 사무간사2 2022.05.13 116
811 2022-4-20 큐티말씀 - 신앙개혁②(느13:15-31) 사무간사2 2022.05.13 124
810 2022-4-19 큐티말씀 - 신앙개혁①(느13:1-14) 사무간사2 2022.05.13 144
809 2022-4-18 큐티말씀 - 입당감사예배(느12:27-47)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2.04.18 137
808 2022-4-15 고난주간특새말씀 - 양처럼 침묵하신 그리스도(사53:1-12) 사무간사2 2022.04.18 156
807 2022-4-14 고난주간특새말씀 - 죄악을 담당하시는 그리스도(사53:6) 사무간사2 2022.04.18 145
806 2022-4-13 고난주간특새말씀 - 형벌을 받으시는 그리스도(사53:5) 사무간사2 2022.04.18 150
805 2022-4-12 고난주간특새말씀 - 오해를 받으시는 그리스도(사53:4) 사무간사2 2022.04.18 143
804 2022-4-11 고난주간특새말씀 - 고난을 당하시는 그리스도(사53:1-3) 사무간사2 2022.04.18 170
803 2022-4-8 큐티말씀 - 세상과 구별된 삶(느10:1-39) 사무간사2 2022.04.18 149
802 2022-4-7 큐티말씀 - 후회가 아닌 결단하는 성도가 됩시다(느9:23-38)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2.04.18 170
801 2022-4-6 큐티말씀 - 그러나 우리와 그러나 하나님 (느9:11-22)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2.04.18 140
800 2022-4-5 큐티말씀 - 말씀에 대한 반응(느9:1-10) 사무간사2 2022.04.18 111
799 2022-4-4 큐티말씀 - 말씀에 대한 사모함(느8:1-18) 사무간사2 2022.04.18 142
2022-4-1 큐티말씀 - 하나님의 뜻에도 어려움은 있습니다(느6:1-14)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2.04.02 215
797 2022-3-31 큐티말씀 - 진정한 신앙(느5:6-19) 사무간사2 2022.04.02 132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73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