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수10:29-43
제목 : 한번의 실수를 통해 배우는 것
우리가 지난 주 특별새벽예배로 은혜 많이 받고 있을 때, 여리고를 점령한 이스라엘은, 아간의 범죄로 인한 대국민 회개 운동을 펼친 후 아이성을 점령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브온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여호수아를 속이고 화친을 맺게 되는 일이 9장에서 일어납니다. 아이성은 작은 성이었다고 해도 기브온성은 그래도 여리고성에는 못 미치지만 그래도 규모가 있는 커다란 성읍이 였는데요. 여리고에 이어 기브온 마자 이스라엘에게 정복을 당하자 위기를 느낀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주변 나라들을 소집합니다. “여기에 인생의 승패가 달려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스라엘, 즉 여호와 하나님의 소문을 듣고 두려워서 상천하지에 여호와만 참 신이십니다. 이렇게 반응을 하고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소문을 듣고 두려워서 자신들이 할수 있는 최대한 악한 생각들을 펼쳐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죽이고자 한다던지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이고 아도니세덱왕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연합하여 싸우고자 합니다.
그러니까 성도님들. 성경은 아니 성경은 물론이거니와 우리 인생은 듣고 어떻게 반응하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듣고, 믿고, 하나님께 엎드리고 어떤 사람은 듣고, 마음이, 완악해져 하나님을 대항합니다.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 그 이름의 뜻은 나의 주는 정의롭다. 라는 정말 좋은 이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아모리 족속의 왕들을 모아 연합군을 형성하여 이스라엘에 대적하기로 결의를 합니다. 그 주가 자신이 아닌 하나님이셨으면 좋았을 것을요. 토요일 본문이었던 여호수아 10장 5절 이 상황을 이렇게 소개를 합니다. “아모리 족속의 다섯 왕들 곧 예루살렘 왕과 헤브론 왕과 야르뭇 왕과 라기스 왕과 에글론 왕이 함께 모여 자기들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올라와 기브온에 대진하고 싸우니라” 여리고 기브온처럼 강한 족속들이 패배하자 아모리 족속 다섯 왕들은 강력한 동맹을 결성하고 이스라엘이 아닌 자기들을 배반한 기브온과 싸움을 시작하려고 모였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스라엘은 좀 쎄 보이니까 배반자인 기브온에게 먼저 복수함으로써 다른 족속들이 이스라엘에게 항복하는 것을 막으려는 속셈으로 보입니다. 이에 기브온은 여호수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그 약속대로 이스라엘은 기브온을 대신한 전쟁이 펼쳐집니다. 그래서 어떻게 됐을까요? 11절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 아멘!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이 전쟁을 하나님이 친히 치러주셨습니다. 아무리 다섯 개의 나라가 연합을 했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자가 더 많았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성도님들이 이것이 믿음인 줄 믿습니다. 아무리 5개 아닌 50개가 함께 쳐들어 와도.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하시는 것 이것이 전쟁입니다. 이것이 인생이고 이것이 신앙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앞에 순종 하기만 하면 됩니다. 올 한해 말씀 앞에 순종하시는 우리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전쟁이었기에 승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인 40절이 이렇게 기록합니다.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그 온 땅 곧 산지와 네겝과 평지와 경사지와 그 모든 왕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호흡이 있는 모든 자는 다 진멸하여 바쳤으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 42절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수고롭지 않도록 5개의 나라를 함께 모아 이스라엘 앞에 커다란 승리를 안겨 주셨습니다. 언제 하나 하나 모아 영토를 확장합니까? 한번에 확 모아~ 인간의 눈으로 보면 도저히 불가능한 전쟁이지만 하나님은 자신있으시니 이렇게 우리에게 시련을 주고 아픔을 주고 위기를 주는 것입니다. 성도님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무조건 이깁니다. 여호수아는 어떻게 이런 진리를 깨닫았을까요? 그것은 지난 번 아이성 패배로 인한 경험이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승리하고 불순종하면 패배라고 하는 것을 한번의 경험을 통해 뼈져리게 느끼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눈 돌리지 않고 하나님이 가라면 가고 멈추라면 멈추고 전진하라면 전진하는 순종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모든 싸움은 승리만이 기록됩니다. 방법을 아는데 어떻게 질수가 있겠습니까? 그리고는 이제 분배할 땅만이 남았습니다. 성도님들 우리도 여호수아처럼 승리하는 방법을 아는 성도가 됐으면 합니다. 그 방법이 무엇입니까? 여호수아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 명령이 옳은지 그른지를 판단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 아닙니다. 무조건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할 일입니다. “여호와께 길을 맡기면 하나님이 그 길을 책임져 주십니다.” 올 한해 아니 평생 이 말씀에 반응하는 우리 모든 성도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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