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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1-12-13 큐티말씀 - 마헬살랄하스바스에서 임마누엘로(사 8:1-8)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2021.12.29 07:20조회 수 15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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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이사야 8:1-8

제목 : 마헬살랄하스바스에서 임마누엘로  

 

이사야는 심판과 회복 회복과 심판이 반복되서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그냥 포기할만도 한데 하나님은 끊임없이 계속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사야가 66장이나 됩니다. 이게 은혜인줄 아는 성도님들 되시길 소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1절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큰 서판을 가지고 그 위에 통용 문자로 마헬살랄 하스바스 라 쓰라“ 지금으로 치면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 가서 피켓 시위를 하라고  하신 것과 같습니다. 발음하기도 어려운데요. “마헬 살랄 하스 바스” 의 뜻을 보면 마헬-빠르다. 살랄-노략물. 하스-서두르다. 바스-약탈하다. 곧 빠르게 신속히 노략을 당하리라는 의미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극에 닿아서 이제 곧 약탈, 이스라엘의 패망이 시작된다는 그런 하나님의 경고였습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겠죠? 이런 서판을 바라보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각이 어떻겠습니까? 어휴 선지자가 되어 가지고 “나라를 축복은 못할 망정” 저렇게 저주를 하고 있네. 넌 매국노냐? 이스라엘이 망한다고 너도 선지자냐? 이랬을 겁니다. 그래서 “2절에 보시면 내가 진실한 증인 제사장 우리야와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를 불러 증언하게 하리라” 이스라엘의 율법이죠? 두 사람 이상의 증인이 있어야 법적효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가장 유명한 두 사람을 증인으로 세웁니다. 그런데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경고의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이 들었으면 이렇게 성경이 끝났을 텐데 이사야는 66장까지 있음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3절 그래서 “내가 내 아내를 가까이하매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은지라” 이는 둘째아들입니다. 성도님들 어제 그제 본문인 7장에 보면 이사야의 첫째 아들 이름이 나오는데요 그 장자 이름이 혹시 뭔지 아십니까? 7장 3절에 그 이름을 스알야숩이라고 지었습니다. 그 뜻은 “남은 자는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은 구원이시다. 라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구원이시니 남은 자는 돌아올 것이다. 여기까지는 정말 좋은 이름이죠? 그런데 어느 날 이사야가 아들을 낳자 하나님께서는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 둘째의 이름을 아까 뭐라고 했습니까? 노력히 속히 이루어짐. 이라는 이름으로 아이의 이름을 지으라는 것입니다. 그러자 이사야는 역시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이 이상한 이름에 전혀 거부감 없이 마헬살랄하스바스.. 그대로 짓는 것을 보며. 선지자는 자식 이름도 자기 맘대로 못 짓는구나.. 생각해 봤습니다. 제가 우리 아이 이름을 김 급망 이렇게 지으면 성도님들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게다가 이사야의 아내는 이 이름이 얼마나 맘에 들지 않았을까.. 그런데 이사야의 아내도 이런 이름이 싫었겠지만 그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는 것을 보며. 남편이 선지자면 그 아내 역시도 선지자의 삶을 살아야하는구나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젯밤에 우리집 아이들과 이 이야기를 했더니 세놈다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면서 아빠가 목사지 난 아냐.. 이렇게 선을 긋더군요.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지자는 그야말로 자신의 모든 소유가 하나님께 드려진 삶을 사는 사람이로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도님들 물론 어찌 교역자만 선교사만 이런 삶을 살아야 겠습니까? 모든 성도들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저만 슬퍼야 하는거 아니죠? 생각을 해 보십시오. 아버지인 이사야도, 엄마도,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형제도, 동네 사람들도, 친구들도, 친척들도, 이 아이를 부를때마다 "마헬살랄하스바스야~" 마헬살랄하스바스야~"수십번씩 불렀을것이니 그 때마다 유다 백성들의 귀에는 "신속히 노략을 당하리라~"  "신속히 노략을 당하리라~"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렸을 것이니 정말 듣기에 불쾌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사야에게, 왜 이스라엘이 “신속히 노략을 당하냐며 따졌을 것이고.. 우리가 왜 신속히 노략질 당하지? 생각해보았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인 6절을 보면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느니라” 요건 좀 해설이 필요한데요.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은 눈먼 사람이 눈을 떳던 실로암 샘을 기억하시죠? 그 물을 의미합니다. 예루살렘 근처에 기혼샘이 있었는데요. 이 기혼샘을 인공적으로 예루살렘 성전에 이르는 수로를 아하스왕이 시작해서 히스기야 왕때 이 샘을 완성합니다. 이 물이 예루살렘 성전까지 닿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실로암 물은 성전을 위한 필수적인 물. 그래서 성전에 흐르는 하나님의 은혜를 상징하는 그런 의미로 사용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실로아 물은 천천히 흐르는 강수량이 보잘 것 없는 그런 샘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물이 흔하지 않는 이스라엘이니 당연하겠죠? 요단강 사진만 보다 어느 때는 우리나라 청계천 보다 더 적은 그런 물을 담고 있으니 그 곁 가지 샘인 실로아의 물은 얼마나 졸졸 흘렀겠습니까?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늘 이렇게 잔잔하게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보다는 다이나믹하게 흐르는 풍부한 다메섹의 힘찬 강물인 유브라데스강을 더 신뢰하고 더 동경하고 사모했을 것입니다. 이는 천천히 잔잔하게 흐르는 늘 우리와 함께 동행하시는 임마누엘 하신 하나님을 시시하게 여기고 다메섹의 앗수르와 이방 우상들에 더 관심을 가지고 살았던 이스라엘을 꾸짖으시는 것입니다. 그동안 잔잔히 흐르는 물처럼 천천히 역사하시며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버리고 온갖 죄를 다 저지르면서도 온갖 호사를 누리는 아람왕 르신과 르말리아의 아들 북이스라엘의 베가왕의 삶을 더 부러워하며 따랐으니 하나님 없이도 잘 나가는 이 세상 사람들의 삶을 부러워하고 기뻐하면.. 결국엔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이  그 동경했던 풍부한 강물에 휩슬려 신속히 노략질 당하게 된다는 진리를 가르쳐주시며 유다 백성들이 속히 하나님을 다시 찾고 돌아오길 원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8절입니다.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가득하여 목에까지 미치리라 “창일하고 급한 유브라데스강이 이스라엘을 망치는 도구로 이스라엘을 덮쳐서 결국은 멸망할 것이라는 것이 오늘의 말씀입니다. 이사야가 이사야 뿐만 아니라 많은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도 이스라엘은 여전히 하나님을 떠나살다가 이 말씀대로 이사야의 둘째 아들이 엄마 아빠를 말하기 전인 

다메섹은 B.C 732경에 사마리아는 B.C 722경에 앗수르에 의해 패망했습니다. 이것이 오늘본문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입니다. 그러다 드디어 우리가 아는 단어가 등장을 합니다. 8절 하반절인데요. 임마누엘이여 그가 펴는 날개가 네 땅에 가득하리라 하셨는니라” 우리가 아는 단어가 등장을 하죠? 바로 임마누엘입니다. 임마누엘의 뜻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라는 뜻입니다. 언제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까? 이스라엘이 물에 잠겨 다 죽어갈 그 때즘에 임마누엘 하시는 하나님께서 날개를 펴사 그 땅을 가득채우시고 이스라엘을 회복시켜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언제 하나님을 찾습니까? 고난 중에 하나님을 만납니다. 인간의 가능성이 끝나는 곳에서야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래서 마헬 살랄 하스 바스“ 노략이 심해져야~ 이사야 여호와가 나의 구원이심을 알아 스알야숩 남은 자가 반드시 돌아온다는 그 희망이 메시지를 이사야의 삶을 통해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성도님들 우리는 지금 대림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혹시 무엇을 기다리십니까?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대하십니까? 우리에게 가장 크고 중요한 선물을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 예수님이 우리와 임마누엘 하심으로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그 임마누엘 하나님을 의지하심으로 바라보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심으로 이 땅에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복된 성도님들 되시길 소원합니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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