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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1-6-11 큐티말씀 - 들음에서 나는 믿음(롬 10:14-21)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2021.06.15 16:38조회 수 16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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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롬10:14-21

제목:들음에서 나는 믿음 

 

 오늘 본문은 많은 사람들을 선교사로 만든 그 결정적 한방이 있는 그런 본문입니다. 저도 어렸을 때 집회 많이 다녔었거든요. 선교사 동원사역이라고 하죠? 자 지금도 하나님은 일 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선교사로 나갈 사람 일어나세요~ 자 자 얼릉 뭐 박수 축복합니다. 뭐 이런거 있지 않습니까? 물론 뼈속부터 모태신앙인 제가 흔들렸을리가 없었겠죠? 그럼에도 여기 이렇게 중국에 나와 있는 걸 보면 잠시나마 흔들렸던 제 마음을 주님을 아셨을까요?  1년에 한번 씩은 이런 잘못된 서원으로 인해 고통당해 왔던 성도님들을 만나 상담을 하곤 하는데요. 저는 늘 말씀을 드립니다. 왜 서원을 하고 파송을 받아야만 선교사입니까? 여러분들은 선교사 아닌가요? 여러분들도 복음전도이구요. 직장을 가진 직장선교사이고 가정을 복음화시키는 가정 사역자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님을 알고. 오히려 더욱 더 감사하는 우리들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첫째. 구원은 성 삼위 하나님의 완벽한 작품입니다.  

 스스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공부를 많이 한다거나 도를 딱는 다거나 묵상을 하고 수행을 한다고 해서 구원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구원을 이해하고 나 지금부터 구원받을 테니 달라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본 전반부 8장 까지의 내용이 그 내용이었습니다. 인간의 노력으로는 그 누구도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하나님의 전적인 사역이고 은혜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어제 목요일 본문이 어떻게 끝났습니까? 13절인데요 한 장 넘겨 보십시오. 아주 중요합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는데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이 이렇게 시작됩니다. 14절입니다.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듣지도 못한 복음을 그리고 구원자가 누구지 이름도 모르는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믿겠습니까? 우리가 죄의 종이 되어 죄가 원하는 대로 살아간다는 이 사실을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예수님이 오셨다는 이 사실을 누군가 전파해야. 복음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해야 복음을 받아 들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죠 성도님들도 누군가의 전도를 통해 복음을 믿지 않았습니까? 아주 오랜 기간 알 수 없는 수 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노력을 통해 이렇게 구원 얻은 하나님의 백성이 된거 아닙니까? 그래서 아마 천국에 가보면 놀랍게도 한 사람을 전도하기 위해서 동원된 수 많은 사람들의 공로와 수고로 인해 우리가 구원을 받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의 감독이 바로 우리 아버지 하나님 그리고 구주 예수님 그리고 이걸 믿게 하시는 그리고 지켜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성령님이시죠? 그러므로 이 구원은 성삼위 하나님의 전적이고 완벽한 작품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우리를 구원하기로 작정 한 시점이 “곧 창세 전”이라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4 “곧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사” 아무것도 할 근거가 없었던 가능성도 없었던 창세 전부터 우리를 구원하셨다니. 그래서 그걸 공로가 아닌 은혜라고 하는 것입니다. 구원을 작정하시고 수 많은 사람들을 동원하셔서 구원해 낼 사람을 구원해 내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은 우리의 공로가 아닌 자 격과 조건이 하나님의 절대주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둘째. 그러나 구원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닙니다. 17절에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본문이 등장을 하는데요.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좋은 말씀이죠? 우리의 믿음은 그리스의 말씀을 들음으로 말미암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자주 자주 말씀을 들으시길 권면합니다. 믿음이 성장하는 유일한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자주 자주 듣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도님들 여기에 아주 중요한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아무나 말씀을 듣는다고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 받은 사람이 말씀을 들었을 때 그 말씀은 반응하고 믿음으로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다시 너무나 중요하기에 다시 말씀드립니다. 구원 받은 사람들이 말씀을 들었을 때 그 말씀은 믿음으로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아무나 말씀을 들었다고 구원에 이르는 것이 아닙니다. 지난 전반부인 8장 까지가 구원에 대한 설명을 하고 후반부인 12장에서 부터는 믿는 사람이 살아가야 할 구원 이후에 삶을 설명하는데요 그 중에서 9.10.11장이 동족에 대한 안타까움을 설명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이 말은 유대인들도 복음을 들으면 된다. 라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유대인들이 성경을 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습니까? 복음을 듣지 않아서 복음을 믿지 않는 것입니까?

유대인들은 구약의 전문가이고 율법의 전문가인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야 믿음의 4대손 5대손이면 와~ 하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은 최소한 아브라함의 1000대손은 되어 보입니다. 그래서 베드로와 스데반이 설교했을 때 어떤 사람들은 믿고 구원을 받고 어떤 사람은 그 설교에 이를 갈면서 스데반을 죽일 생각을 합니다. 19절 내가 백성 아닌 자로써 너희를 시기하게 하며 미련한 백성으로써 너희를 노엽게 하리라 하였고.. 이스라엘은 선택받은 민족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율법을 받은 백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구원을 주신 백성이 아니기에 지금도 이스라엘은 메시야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같은 이방인 중에 이방인인 조선 사람들에게 수 많은 선교사와 복음 전파자를 통하여 구원을 전해 주셔서 조선이 구원 받은 것처럼... 그래서 복음을 들려 주시고 믿음을 주신 것처럼 하나님은 구원을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모든 사람들의 것이 아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아니 하나님이 믿게 하신 사람들의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믿음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 구원을 시작하신 하나님이 그 구원을 이루어 내실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해 주신 그 은혜를 찬양하는 우리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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