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다니엘 3:19-30
제목: “하나님을 삶으로 증명하는 성도가 됩시다”
죽인다! 하는 왕 앞에서 그래 죽여라! 하는 용기를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는 마태복음 10:28의 말씀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하나님이 우리들을 구원해 주실 것이다. 그래서 또 고백합니다. 그렇지 아니하실지라도 우리들은 하나님을 배반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죽이겠다는 죽이려 했으니 그렇게 해서 분이 가득한 느부갓네살 왕이 풀무불을 칠 배나 뜨겁게 하고 그렇게 오늘 본문이 시작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을 삶으로 증명하는 성도가 되길 소원합니다.
첫째. 세 친구들이 삶으로 고백한 하나님
왕이 분노가 가득해서 칠 배나 뜨겁게 했던 풀무라, 세 친구를 던져 넣던 사람들, 마저 불에 타 죽을 정도로 뜨거웠던 풀무에 던져 진 세 친구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24절 왕이 급히 놀라 모사들에게 묻습니다. 우리가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냐? 옳소이다. 그런데 25절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 있는데 네번 째의 모습은 신들의 아들과 같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보내서 그들을 보호해 주신 것입니다. 성도님들 믿으십니까? 아멘! 우리들도 하나님의 보호가 아니면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중세 암혹기에 바늘에 천사가 몇 명이나 앉을 수 있냐? 가지고 신학적 논쟁을 벌였던 터라 천사에 대한 개념 자체가 많이 사라져 버린 시대가 되어지만 성경에서는 여러 차례 천사를 통한 하나님의 섭리와 보호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요한계시록 8:4은 천사가 우리의 기도를 가지고 하나님께 올라간다고 합니다.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지금도 천사가 우리들의 기도를 가지고 하나님께 올라가는 줄로 믿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섭리와 보호로 이렇게 살고 있는 줄로 믿습니다. 늘 기도하길 천군천사들로 우리들의 삶을 지켜주시고 성도들을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놀란 왕이 그들을 꺼내라고 합니다. 27절 “총독과 지사와 행정관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들의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들리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아무 상함도 없었던 세 친구들은 ”누가 너희를 건져주겠느냐 왕의 물음에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준다”라고 행동으로 보여 준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 삶에 주인이 되심을 삶으로 보여 준 것입니다.
둘째, 느부갓네살이 고백한 하나님
이에 느부갓네살의 태도가 완전히 바뀝니다. 그들을 부르는 호칭부터가 바뀝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28절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이 고백을 지금 누가 한 것입니까? 그게 중요합니다. 그게 다니엘서의 핵심입니다. 이게 누구의 고백입니까? 바로 방금 전까지 하나님을 섬긴다는 이유로 풀무불에서 이들을 죽이고자 했던 느부갓네살 왕이 고백한 내용입니다. 이 고백을 우리들의 입으로 해야 할텐데 오히려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이 이 고백을 합니다. 이것이 삶으로 하나님을 증명해 내는 이들이 얻게 되는 열매입니다. 우리들이 아무리 하나님이 좋으시고 전능하시고 위대하시고 사랑 많으신 우리들을 구원해 낸 유일하신 신이라고 말을 한다고 해도 사람들은 믿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가 삶에서 하나님을 증명해 낸다면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우리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마태복음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이것이 우리의 사명이 되길 소원합니다. 오늘 본문의 결론이 이렇습니다. 29절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언어를 말하는 자가 모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경솔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을 거름터로 삼을지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더라” 그리고 30절입니다. “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에서 더욱 높이니라” 아멘 우리가 말을 많이 한다고 세상이 믿는게 아닙니다. 우리의 믿음을 말이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삶으로 증명하는 것이 성도의 사명인 줄 믿습니다. 우리 모두가 말이 아닌 삶으로 하나님을 증명하는 우리들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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