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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0-6-29 큐티말씀 - 사가랴의 찬가(눅 1:67-80)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2020.07.03 14:32조회 수 15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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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누가복음 1:67-80     

제목 : 사가랴의 찬가   

 

 오랜 기간 임신하지 못했던 사가랴와 엘리사벳이 출산을 하자 많은 이웃과 친족들이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찬양합니다. 유대인의 절례대로 8일 만에 할례를 시키고 아버지 사가랴의 이름을 따서 사가랴 2세 라고 이름을 지을려고 하자

엘리사벳이 반대하면서 그의 이름을 ‘요한’이라고 짓고자 합니다. 이는 천사가 일년 전에 알려준 바로 그 이름이었습니다. 그러나 친족들은 그런 이름이 우리중에 없다고 아버지께 물어보고자 합니다. 이미 아버지 사가랴는 일년 째 입이 닫혀 말을 못하고 있었으니 서판이나 무슨 종이로 의사소통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도 역시 ‘요한’이라는 이름으로 쓰자 사람들이 다 놀라워합니다. 그러자 사가랴의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서 하는 찬양이 바로 오늘 본문 ‘사가랴의 찬가’라고 하는 본문의 내용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이 땅을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말씀의 약속을 믿는 사람이 됩시다  

 

사가랴의 주된 찬양의 내용은 68절의 말씀처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그 약속대로 그 백성들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다”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돌아보사’ 라는 단어의 뜻이 직접 찾아오시다 라는 뜻입니다.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성육신 하신 예수님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일이 바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즉 성경에 이른 것 같이 라고 하는 말입니다. 모든 구원자에 대한 약속은 성경에 기록된 되로 하나님의 약속대로 이루어 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오늘의 본문의 내용이자 찬양의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그 약속을 지키사 이 땅에 메시야를 보내사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속하시고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 약속대로 말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구약ᆢ옛 언약-오실 예수님 신약ᆢ 새 언약-오신 예수님 그리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설명하는 책이 바로 성경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님들 모든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이것을 믿는 것이 구원받은 자의 특성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 주시고 또 다시 오신다는 이 사실이 바로 복된 소식, 복음이라고 하고 그 복음의 설명이 신약성경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은혜가 우리와 함께 하길 소원합니다.    

 

둘째, 복된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됩시다.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요한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주님이 함께 하시는 이 아이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궁금해 했을 것입니다. 분명 위대한 왕이 될 거야 아님 위대한 선지자가 될 거야 생각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것처럼 나중에 이 요한은 어떤 사람이 됩니까? 광야에서 석청과 메뚜기를 먹으며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 라고 외치는 사람이 됩니다. 한 마디로 세상 사람들 눈에 보기에는 미친 사람이라는 뜻이죠? 예수님도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인자를 뭐라고 하느냐? 했을 때 어떤 사람은 엘리야 어떤 사람은 요한. 한마디로 기이한 사람, 미친 사람, 특이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이건 어디 까지나 세상의 관점입니다. 여러분은 요한이 하는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바로 76절 ”주 앞에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77절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바로 세례요한은 이 복된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요한이 고백하길 ”그(예수님은)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요한은)는 망해야 하리라“ 이게 보통의 고백입니까? 그러나 모든 믿는 사람들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세상은 立身揚名(입신양명)자기의 이름을 드러내고 자기를 높이며 사는 것이 멋있는 삶이라고 생각하지만 진정 바른 삶ㆍ 가치 있는 삶은 내가 아닌 예수님을 높이는 인생인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그리스도’ + ‘인’ 입니다. 그리스도가 앞에 있습니다.

 우리 삶에 주인이시고 목적이신 예수님의 복된 소식을 전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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