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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0-4-21 큐티말씀 - 성도가 가야할 길(왕상15:25-34)

사무간사22020.04.25 15:49조회 수 15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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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왕상15:25-34

제목: 성도가 가야할 길

 

구약성경의 열왕기와 역대기는 기록의 목적이 다른 책이다. 역대기는 바벨론포로에서 귀한환 이스라엘에게장차 어떤 왕이 필요한지를 강조하기 위해 왕들의 단점보다 장점을 부각하여 기록한 책이고, 열왕기는 선지자적 관점에서이스라엘을 멸망으로 이끌어간 이유가 무엇인지 밝히기 위한 목적으로 기록된 책이다. 그래서 남유다의 왕들과 북이스라엘의 왕들을 대조하면서 이스라엘이 멸망한 이유가 바로 왕들이 바른 길을 걷지 못했기 때문임을 보여준다. 성도는 자기가 원하는 길을 걷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걸어야 하는 사람이다. 이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이런 말이 있다.“순종은 선택(choice)의 문제가 아니라 결단(decision)의 문제이다.”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그저 결단해야 할 문제이다. 성도가 날마다 결단하면서 가야 할 길은 어떤 길인가?

첫째.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길로 가야 한다.

15장에 언급되는 표현들을 보라. 3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나”, 5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11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26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34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무엇을 보여주는가? 사람의 인생이 어떠한지는 하나님의 평가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의 눈에 어떻게 비춰지느냐는 상관없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우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아비얌은 하나님앞에 완전하지는 못했지만, 평생에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했다. 그래서 망하지 않았다. 그러나 북이스라엘왕 나답과 바아사는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기에 끝이 좋지 않았다. , 사람의 보기에는 어떠하든지, 하나님 보시기에 좋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이다. 세상의 평판, 세상에서의 성공과 실패와는 아무런 상관없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으면 그 인생은 승리한 인생이다. 아무리 많은 것을 소유하고, 절대권력을 가졌다 할지라도 하나님 눈 밖에 나면 그 인생의 결말은 비참할수밖에 없다. 그러나 비록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고, 아무 힘이 없어도 하나님 눈에 들었으면 그 사람의 인생은 아름다울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성도가 일생 일대 추구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가? <사람을 의식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식하는 것>이다. 성도의 판단 기준은 사람 보기에 좋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이어야 한다. 세상적 기준, 세속적 안목을 가지고 자기 자신을 평가하지 말고, 하나님의 안목과 시각으로 자기 자신을 평가하고 바라보라. 남들이 뭐라고 하느냐에 무게중심을 두는 사람은 평생 행복할수 없다. 사람의 평가에 감정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하나님의 평가에 민감하고 예민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길로 걸어가는 승리하는 인생되시기를 축복한다.

둘째. 자녀에게 본을 보이는 길로 가야 한다.

나답의 죄가 무엇인가? 26그 아버지의 길로 행하며였다. 나답은 그의 아버지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을 범죄하게 한 그 죄를 그대로 따라 했다. 여로보암이 했던 일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숭배한 것, 여호와의 절기를 자기 마음대로 바꾼 것, 제사장을 레위인이 아닌 일반인으로 세운 것, 이 세 가지인데 나답은 아버지의 죄를 그대로 따라 했다. 이래서 자녀교육이 어려운 것이다. 부모의 생활습관이나 태도, 신앙, 가치관 등은 자녀에게 그대로 전수된다. 그래서 부모는 무엇보다도 신앙적인 면에서 본이 되어야 한다. 나이가 어릴수록 받아들이는 수용성이 좋다. 마치 스폰지가 물을 빨아들이는 것처럼 자녀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배운다. 그래서 세상에서 제일 어리석은 부모는 자녀들 앞에서 대통령 욕하고, 선생님 욕하고, 목사 욕하는 부모라고 한다. 부모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서 우리 자녀의 장래가 결정된다. “얘가 누굴 닮아서 이러냐고 말하지 말라.”거룩한 사람은 거룩한 자녀를 낳고, 지혜로운 사람은 지혜있는 자녀를 낳고, 악한 사람은 악한 자녀를 낳는다. 짜증을 자주 부리는 사람은 짜증을 부리는 자녀를 낳는다. 지금 내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신앙생활 하느냐에 따라서, 앞으로 내 자녀가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하고 그렇게 신앙생활을 하게 된다. 내가 기도하고 내가 거룩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 앞으로 내 자녀도 기도하고 거룩해져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다. 자녀가 망하는 길로 가지 않게 하려면, 내가 먼저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신앙의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면 자녀는 부모가 걸어간 믿음의 길을 본받아 일생 동안 그 길로 가게 된다. 본을 보이는 부모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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