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왕상8:22-32
제목 : 솔로몬의 헌당기도
어제 본문에서 언약궤를 옮겨온 솔로몬은 성전에 가득한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 성전건축이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한 것임을 선포한 후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이스라엘을 대표해서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 솔로몬의 기도 내용을 통해 솔로몬이 생각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셨는지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이 세상 유일하시고 가장 크신 하나님
솔로몬은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유일하시고 가장 크신 하나님이라고 고백을 합니다. 23절에서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위로 하늘과 아래로 땅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또 27절에서 우리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만든 이 화려한 성전'에서 모시기에는 한없이 부족할 정도로 크신 분임을 고백합니다.
둘째. 언약과 은혜를 지속적으로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솔로몬은 23절에서“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위로 하늘과 아래로 땅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종들에게 약속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시에 다윗과 성전 건축에 대해 하신 언약을 실제로 이루셨으며, 그 결과로 오늘 성전 건축을 무사히 완료하게 되었음을 고백하며 감사합니다.
셋째. 그래서 솔로몬은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먼저 크시고 약속을 지키시는 그 하늘의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합니다. 얼마나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시길 간절히 원했으면 28절에 한번 29절에 한번 30절에 3번, 32절에 한번 총 6번이나 기도를 들어달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 내용은 물론 자신의 집안을 위한 기도와 이스라엘 누구든지 이 성전을 향해 하나님께 기도하면 그 기도를 들어달라는 간청을 합니다. 비록 하나님은 이 성전에 거하실수 없는 크신 분이시지만 그래도 이 성전을 하나님께서 주목해 주심으로 백성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어달라고 기도합니다.
성도님들 지금 처해있는 환경과 형편 속에서 나는 작지만 하나님은 온 우주 어떤 분보다 크신 분임을 알아 이론적으로만 알고 솔로몬의 기도처럼 하나님의 크심을 높이고 그것을 입으로 고백하는 우리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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