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건없는 전화
2006.11.07 10:27
사랑하는 이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아무런 용건을 말하지 않아도
그저 서로의 숨결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왜 전화했느냐고 묻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그분께 기도를 드립니다.
아무런 기도제목을 말하지 않아도
그저 그분의 사랑을 느끼는 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왜 기도하냐고 물으시지 않으십니다.
그냥 기도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으며 내 기도소리에 주의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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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하나님의 뜻으로 우상숭배가 심한 일본에 하나님의 말씀을 복음하고자 일년째 어렵게 일본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몸이요, 머리인 교회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것은..
그가 일본 도시락 공장에서 아르바이트 할때 한끼도 빠짐없이 집사님들께서 그 아이에게 도시락을 싸다주셨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여기 심천 섬기는 교회에서도 청년부를 섬기고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과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드리길 원하고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또 일본 조카에게 전화를 합니다. 이유없이 그저 제가 너무 사랑하는 그 아이에게 쉼없는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한국에 계신 부모님, 친지분들, 친구들에게 그저 용건없이 전화를 해서 사랑합니다... 해보시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