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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12-5-25 새벽설교 - 환경을 바꾸시는 하나님(사41:17-29)

최민환2012.05.25 06:49조회 수 1176추천 수 8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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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바꾸시는 하나님(사41:17-29)


▶아들의 결혼을 반대하는 아버지가 말했다.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절대 결혼을 허용할 수 없다." 그런데 다음 날 심한 황사가 불어와 아버지 눈에 들어갔고, 곧 아들은 결혼을 했다.==> 아버지가 극심하게 반대하는 환경도 한순간에 무너질수 있다.
아무리 불가능하다고 보이는 환경이라도,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가능하게 될줄을 믿으시기 바란다.

▶상전벽해라는 말이 있다. 뽕나무밭이 변하여 바다가 되었다는 말이다./심천이라는 도시야말로, 상전벽해라는 말과 딱 맞아 떨어지는 도시이다./1979년 등소평이 제2의 홍콩을 만들 목적으로 심천을 경제특구로 지정한 후에, 심천은 상전벽해의 변화가 일어났다.//이런 변화때문에 벼락부자가 많이 생겼다./
▶우리 주변에 봐도, 잘 살던 분들이 갑자기 어려운 환경에 처하고, 반대로 땅만 가지고 있고 달리 재산도 없고 가난하던 분들이 갑자기 부동산 값이 뛰면서 부자가 되기도 한다. ==> 그런데 그 변화를 우리가 만드는 것 같아도 사실 그 환경의 변화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새로운 환경을 창조하실 수 있는 분이심을 말씀하고 있다. 오늘 본문 17절부터 20절까지 말씀은 이스라엘의 곤핍하고 황폐하였던 환경이 변하여 물댄 동산과같이 아름다운 환경으로 변하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다.

▶먼저 17절을 읽어봅시다.
“가련하고 가난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 가련하고 가난한 자는 영어로 “the poor and needy”인데, 이것은 “가난하면서 정말 필요한 것이 절박하게 채워져야할 사람”을 뜻한다. 사실 우리는 목마른 인생이다. 돈이나, 건강이나, 여러가지 것들이 많이 필요하다. 그런데 환경이 도와주지 않기 때문에 필요가 채워지지 않아서 목이 마르게 된다.
===>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우리에게 메마른 광야 같은 인생을 허락하신다. 목은 마른데 마실 물이 없는 상황이 생긴다. 그럴 때 우리는 참으로 가련하고 가난한 인생이 되고 만다. (그 이유는 21-29절말씀처럼,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숭배하기 때문이다.)
===> 그런데 예수님께서 요7:38에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온다”고 말씀하셨다. 세상을 사랑(숭배)하지 않고, 오직 주님을 믿는 사람은 "목마름의 근원적 문제가 아예 해결된다"는 뜻이다.//

==> 18절을 읽어보자.“내가 헐벗은 산에 강을 내며 골짜기 가운데에 샘이 나게 하며 광야가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이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물이 없는 환경에서, 물이 풍부한 환경으로 아예 근본적으로 환경을 바꾸어 주시겠다는 말씀이다.//
==>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우리의 삶의 환경이 아무리 척박할지라도, 근원적으로 아름답게 바뀔수 있다./

▶또 19절을 읽어보자.“내가 광야에는 백향목과 싯딤 나무와 화석류와 들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을 함께 두리니”==> 여기 기록된 나무들은 사람에게 있어서 너무나 꼭 필요한 재목들이다. 그런데 이스라엘땅은 광야가 많고 황폐하여 이런 나무 나기가 쉽지 않다. 특히나 사막에 잣나무와 소나무가 날수 있는가? 그런데 하나님의 권능으로 그런 환경조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 황폐한 광야에 이렇게 훌륭한 나무들을 심어주신다는 것은 풍부한 자원을 주시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19절에 주어와 동사를 보라.‘내가…심고 …두리니’===> 하나님은 척박한 땅에도 풍성한 자원들을 심어주실수 있는 분이다.

▶저는 또 다른 소망을 품어본다.//하나님은 척박한 광야에 풍부한 자원을 심어주시는 분이다. 그렇다면, 우리 교회에도 능히 그러실수 있는 분이다. 교회에는 항상 일꾼이 부족하다. 저는 늘 일꾼을 세우느라 머리가 아프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풍성한 자원을 심어주시는 분임을 말씀하고 있다.//오늘 본문 19절에 나온 나무들을 "인재"라고 생각해보라. 광야같은 곳에도 인재를 심어주시는 주님께서, 일꾼이 부족하고 필요한 우리 사랑의교회에 훌륭한 재목의 일꾼들을 심어주시기를 소망합시다.

===> 결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의 환경을 바꾸어주실수 있는 분임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우리 주님은 능히 우리의 모든 필요와 목마름을 채우실수 있는 분이며, 또한 삶에 필요한 자원들을 충분히 공급하실수 있는 분임을 깨닫게 되기바란다.//

찬양한 곡을 부르고 기도하겠습니다. "주님의 시간에"(찬송가 623장)
"주님의 시간에 아름답게 모든 것 변하리/주님 나의 갈 길을 인도하여 주시니, 주의 뜻을 따라서 살리라."

복음송버전
"주님의 시간에/ 주의 뜻 이뤄지기를 기다려/하루하루 살동안/주님 인도하시니/주 뜻 이룰 때까지 기다려"

In His time
He makes all things beautiful in His time/
Lord please show me everyday
As you’re teaching me your way
That You do just what You say
In Your time
==> 새로운 환경을 창조하실수 있는 주님께서 여러분의 모든 삶을 아름답게 변화시키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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