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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3-5-23 큐티말씀 - 죄 짓는 사람과 사랑하시는 하나님(창3:21) - 이해선생님

사무간사22023.05.25 19:31조회 수 7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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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창3:21 

제목: 죄 짓는 사람과 사랑하시는 하나님  

말씀: 이해 선생님 

 

창 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성경에서 말하는 죄의 본질은 바로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기가 그 하나님의 위치로 올라가는 것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것이죠. 그리고 자기가 주인이 되는 것이죠. 이것이 바로 죄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은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그 위에 올라가서 선과 악을 판별하는 그런 위치에 올라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떠난 이 모든 사람들의 싸움은 무엇입니까? 내가 모든 것을 판별하며 내가 주인이 되기 위해 싸우는 그 싸움, 이것이 바로 죄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죄로 들어가는 길이 무엇입니까? 죄로 들어가는 그 길은 정욕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정욕은 마음속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욕구, 이걸 정욕이라고 합니다. 이 정욕을 따르면 반드시 사람이 죄의 길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창세기 3장 6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자가 그 나무를 본 듯 먹음직도 하고 보함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 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여기서 먹음직, 보함직, 지혜롭게 할 만한 것 이것이 잘못된 것입니까? 아닙니다. 그러면 뭐 하나님이 만드신 것인데 맛없고 보기 싫고 지혜 없어 보이게 만드시겠습니까? 아니죠 문제는 하나님이 만드신 그것을 탐하는 그 정욕이 문제인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일서 2장 16절에도 말씀하십니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오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그러므로 고린도전서 10장 21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주의 영광을 위해 하라.”

 

 여러분이 지금 먹고 맛있는 것 보는 것이, 지혜를 쌓는 것이 누구를 위해 하고 있는 것인가를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셔야 합니다. 만약에 내가 하고 있는 그것들이 조금이라도 자신을 위해 하고 있는 것들이라면 바로 죄의 길목에 서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조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단은 지금도 끊임없이 우리를 이 죄에 빠뜨리는 도구로 이것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와는 바로 이 간사한 배의 유혹에 빠져서 자신도 선악과를 따 먹었고 남편에게도 줘서 먹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죄를 지은 후 나타나는 인간의 행동이 무엇입니까? 바로 숨는 것입니다. 정욕의 끝은 사람으로 하여금 숨어버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창세기 3장 8절에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그날 바람이 불 때 동산의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 지라” 새번역 성경은 같은 구절을 이렇게 시작합니다. “날이 저물고 바람이 서늘할 때에” 이렇게 시작합니다. 여긴 날이 저물고 바람이 서늘할 때가 되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안식해야 됩니다. 쉬어야 합니다. 쉬면서 무엇을 하는 것입니까? 예 하나님과 교제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침 아담과 하와가 그때에 무슨 소리를 들었습니까? 하나님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너무 반가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겁니다. 그러면 당연히 반가워 해야겠죠 그런데 당연히 반가워해야 할 하나님의 음성을 피해서 숨습니다. 어디에 숨습니까? 동산의 나무 사이에 숨습니다. 동산도 하나님이 만들었고 나무도 하나님이 만드신 것입니다. 그들이 자유롭게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그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그것들에 숨은 것입니다.  여러분 자동차는 신호등이 있을 때 자유롭습니다. 전철은 철로 위에서 자유롭습니다. 배는 바다에서 자유로운 곳입니다. 마찬가지로 인간도 하나님의 법 안에서 자유로운 것입니다. 즉 인간이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고 그 안에 있을 때 참된 자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어기는 순간 자유가 사라지고 오히려 자신이 누려야 할 그것들을 뒤에 숨는 그런 비참한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창세기 3장 12절에 아담이 뭐라고 말합니까?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한 그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하와는 하나님이 아담을 위해 돕는 배필로 만들어주신 귀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아담은 그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핑계를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게 뭐 하고 있는 겁니까? 바로 하나 하나님이 주신 그 하와 그 하와 뒤에 숨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사랑은 무엇인가 잘못을 하거나 죄를 지을 때 항상 핑계를 대며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돌리려 합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 죄에 숨는 것입니다. 이토록 구제 불능인 사람을 하나님은 어떻게 하십니까? 그 뒤에 이어서 심판하시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렇게 심판을 하는 것이 하나의 목적이었을까요? 아닙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사람을 심판하는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랑을 사랑으로 옷 입혀주시기 위한 것이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창세기 3장 21절의 말씀을 제가 다시 한번 읽어드리겠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 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하나님은 그들을 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에 아담과 하와를 위하여서 동물을 잡아 희생시키시고 그들에게 오히려 가죽 옷을 입히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약 성경에 예수님을 예표한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을 예표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 오히려 자신이 희생하시고 우리를 대속하신 것,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죽음이요, 십자가의 사건이라고 말씀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이 예수님의 공연에 감사하며 예수님을 의지하여 살아갈 때에 비로소 이 죄의 문제를 온전히 이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어떠한 죄악 가운데, 어떠한 정육 가운데 있다 하더라도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예수님의 그 공로, 그 주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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