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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2-3-29 큐티말씀 - 영적인 싸움(느4:1-14)

사무간사22022.04.02 18:12조회 수 14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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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느4:1-14
제목:영적인 싸움

 

첫째, 절망하지 말고 기도해야 한다.
예루살렘의 성벽재건은 두가지 장애물에 부딪히게 되었다. 1)외부적 위협이 있었다.(1절, 7절) 산발랏과 도비야는 어떻게해서든지 성벽재건을 중단시키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쳐들어가겠다고 위협과 협박을 했다.(8절,11절) 2)내부적 위기가 있었다. 공사가 벌써 절반이나 이루어진 상태(6절)였다. 그런데 부정적인 사람들이 등장했다. 유다사람들은 이르기를 흙무더기가 아직도 많거늘 짐을 나르는 자의 힘이 다 빠졌으니 우리가 성을 건축하지 못하리라,(10절) 이제 겨우 절반밖에 못했고 사람들은 지쳐서 힘이 빠졌으니 성벽재건에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그리고 원수들의 근처에 사는 유다사람들도 자기들이 공격받을 것같으니, 성벽재건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공사를 중지하고 돌아오라고 요청했다.(12절) 사람이 얼마나 연약한가? 처음 시작할 때는 <믿음>으로 시작하였는데, 중간에 위기가 오니까 쉽게 낙심하고 절망하는 것이다. 그런데 느헤미야는 어떻게 하였는가? 그는 위기상황을 신앙적 자세로 대처하였다. 그는 외부적, 내부적 위기 속에서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며”(9절) 왜 느헤미야는 그 상황에서 기도했을까? 그가 본래 기도의 사람이기도 했지만, 그는 이 싸움의 본질이 <영적 전쟁>임을 알고 있었다. 영적싸움에는 영적 무기로 싸워야 한다. 마귀의 무기는 “절망과 낙심”이다. 그렇다면 성도의 무기는 무엇인가? <기도>이다. 왜 기도가 무기인가? 기도는 구원의 통로요, 하나님의 능력의 통로요, 문제해결의 열쇠이기 때문이다.(시34:4, 시91:15) 그러므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도하는 자는 절망하지 않는다. 혹시 지금 눈앞에 보이는 환경 때문에, 위기 때문에 낙심하거나 절망 가운데 있는가? 그렇다면 “기도해야 할 때”임을 깨달으라. 마귀가 절망을 무기삼아 공격하면 기도로 싸워 이겨라.

 

둘째, 잠들지 말고 깨어 방비해야 한다.
외부에서는 적들이 공격을 하려고 하고, 내부에서는 일은 많고, 일꾼이 부족해서 사람들이 피곤해서 못하겠다고 하는 상황에서 느헤미야의 대처는 무엇인가? 외부적 위협에 대해서는 칼과 창과 활을 들고 주야로 방비하게 했다.(13절) 그리고 내부적으로 일이 많고 피곤하다고 하니, 필요한 노동력을 보충하게 하기 위해서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를 잡게 했다.(17절) 왜 이렇게까지 하는 것인가? <어떤 상황에서도 성벽재건은 중단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성벽재건은 오늘날 우리의 상황으로 치면, <믿음을 쌓아올리는 것>이다. 성도에게 <믿음은 중단되어서는 안되는 일>이다. 물질 때문에 믿음을 중단해요? 건강 때문에 믿음을 중단하는가? 인간관계 때문에 믿음을 중단해요? 그럴 수 없다. 오히려 우리의 믿음이 방해를 받거나 또는 중단될까봐 영적으로 깨어서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마귀가 공격할 틈을 주지 않도록(엡4:27) 영적으로 깨어있는 성도가 되라.

 

셋째,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해야 한다.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깨어있을뿐 아니라, 사람들을 격려하였다. 어떻게 격려했냐 하면, 자신이 가진 믿음을 전염시켰다. 그가 가진 믿음이 무엇인가?“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라”(14절)는 것이다. 우리의 일이 잘 진행되지 않고, 몸은 피곤하고, 위기상황에 있을지라도, 성도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이다. 성도가 원수 마귀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무엇 때문인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아무리 문제가 커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이길 수 있다.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20절)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 편에서 싸워주시는 분이다. 우리교회가 20년간 공장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아파트에 가서 복음을 전할 때 중국공안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 사역을 계속했던 이유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편에 계시기 때문이다. 기억하라. “우리는 약하지만, 하나님은 강하시고, 우리는 어리석지만, 하나님은 지혜로우시고, 우리는 무능하지만, 하나님은 전능하시다.” 그러므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영적전쟁에서 이길수 밖에 없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성도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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