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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1-11-18 큐티말씀 - 하나님과 화목하라(고후 5:11-21)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2021.12.03 16:01조회 수 14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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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고후 5:11-21
제목 : 하나님과 화목하라

 

 오늘 본문 20절 말씀에 보시면 사신이라는 말이 사용되었는데요. 사신이라는 말은 메신저. 대신 보냄을 받은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요즘 말로는 대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자신이 원하는 말이 아닌, 나라를 대변하거나 보낸 사람의 말을 전하는 것이 그들의 임무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나는 그리스도의 사신이다. 대사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20절 말씀을 한번 다시 보실까요?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이 땅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큰 불행이 뭔지 아십니까? 질병이요, 가난이요, 억울한 일이요 그것도 참으로 비참하고 불행한 일이지만 정답은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불행하고 불쌍한 인생은 만복의 근원이시고 살아계신 하나님, 인간을 만드시고 모든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불화한 상태로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과 원수라는 표현을 자주 씁니다. 그냥 사이가 안 좋은 정도가 아니라 너희가 하나님의 원수가 되어~ 라는 표현이 여러군데 등장합니다. 이 세상 옆집 사람. 옆 동료하고만 불화해도 참 인생이 피곤해서 이사가야 하나, 직장을 옮겨야 하나를 생각할텐데... 아무리 이 세상에서 잘 산다고 해도. 돈이 많고 똑똑하고 뛰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이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불화한. 화목하지 못한 그 영혼이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고 어리석은 인생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이 세상은 그 사실을 모른다는 겁니다. 세상은 어떻습니까? 이렇게 너무나 중요하고도 핵심적이고 우선적인 이 하나님과의 화목함에 대하여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자기만 관심이 없으면 좋은데 우리로 하여금 아에 관심을 갖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마음을 아주 자꾸 바쁘게 만듭니다. 분주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종교적인 세계에는 도움이 되는거 같지만 이 세상에서는 별로 도움이 안되게 양분하여 생각하게 합니다. 사탄은 우리를 얼마나 바쁘게 하는지 세상의 이런 저런 일을 하다가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만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 것은 종교적인 세계에 대한 것이고 이 바쁘고 분주한 경쟁사회를 이겨 나가는데는 도움이 안 될 것 같이 보이게 만듭니다. 그 실체가 어디에서 드러납니까? 자녀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기도를 하는 것보다 교회에서 성경말씀을 배우고 찬양을 하는 것 보다. 주일날 예배를 드리고 성경을 읽고 성경공부를 하고 수련회를 가는 것보다. 당장 공부를 하고 학원에 가서 영어 한 단어 라도 더 배우는 것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인 것처럼 여기는 것이 늘 우리가 사는 부모들의 그리고 우리들의 모습이자 이 세상의 현실입니다. 믿는다고 말로는 고백하지만, 믿음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은 하고 있지만 삶에 있어서는 과연? 어떤 우선순위를 가지고 있습니까?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화목하는 일이,,,,  하나님을 즐거워 하고 기뻐하는 일이 모든 사람들이 최선의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자꾸 우선순위가 밀리다 밀려 돈을 버는 것은 당장 중요한 일이고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고 내일이 시험이면 주일도 빠지고 공부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출세를 위해 사업을 위해 주일날 장사를 하고 직장을 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산다는 것입니다. 교회에 나오세요. 하면 시험이 끝나고 나가겠습니다. 직장을 잡고 결혼하면 자녀들이 좀 크면  사업이 좀 자리가 잡히면요. 건강이 좋아지면요 라고 대답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돈을 벌고 사람들의 좋은 평가를 얻는 것은 우리 인생에 도움을 주는 것 같지만 우리의 신앙과 믿음은 영적인 세계라 마음에는 조금 도움이 되지만 실제적인 삶에서는 도움이 안 되는거 같아 보이기에 신앙을 가장 우선적인 삶의 자리에 들려고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우리가 이 호사를 누립니까? 어떻게 우리가 이런 사람들이 되었습니까? 21절입니다. 같이 한번 읽어 볼까요?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위대한 일을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할 일을 대신하여 대신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가 바로 대신 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말미암아 깨뜨려 지고 어그러진 우리 인생을 불쌍히 여기사 우리를 대신하여 우리 구주 예수님에게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전가 시켰기에 미래의 죄까지 하나님께서 구주 위에 다 옮기셔서 구주로 십자가위에 못 박음으로 모든 진노와 정죄를 구주위에 쏟아 부으심으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예수를 믿을 때, 그분의 생명 싸게 안에 우리가 거할 때 우리의 모든 죄가 용서함을 받은 것입니다. 이걸 기쁜 소식 복음이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의 표현대로 하면 복음은 복음인데. 화목의 복음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하나님을 찾지도 알지도 못했던 우리들을 위해 하나님은 친히 찾아오셨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 대신 지심으로 그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로 인해 우리가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닌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우리를 받으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또 죄를 짓습니다. 또 넘어집니다.
도저히 죄 안짓고는 살수 없기에 그러기에 죄만 용서해 주신 것이 아니라 사하실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우리를 의롭다 여겨 주십니다. 자꾸 악한 사탄 마귀가~ 제 또 무슨 죄를 지었데요~ 제 어제도 그랬데요 라고 자꾸 정죄하니까? 그 말도 안되는 사탄의 정죄에. 넘어지니까 하나님은 아에 우리를 아무 죄도 없다라고 여겨주신다는 것입니다. 아에 죄 없다고 선포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우리보고 죄인이 아닌 의인이랍니다. 여러분 이게 믿어 지십니까? 여러분 제발 여러분 인생 안에 이 믿음의 고백이 있게 되길 바랍니다. 자격 없는 우리들.. 현실을 보고 행동을 보고 생각을 보면 틀림없는 죄인인데... 그 죄인들을 불러다가..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아에 젠 앞으로 죄없음!! 의인임.. 이라고 선포해 버리셨습니다.

우리가 그런 호사를 누리고 있다는 겁니다. 이 모든게 십자가 대신의 능력으로 말입니다. 아무도 하나님 앞에 가질 수 없는 이 커다란 복을 받은 사람들이 바로 우리 믿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성경은 복음이라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 복음을 가진 자는 의로운 자로 여겨져서 원래 신분은 하나님과 원수였지만 십자가의 능력으로 하나님과 화목의 자리로 우리를 초대하실 때  자신의 악함과 부패함과 어리석음에 상관없이 용서해 주신 것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의롭다 여기셔서 그 귀한 보좌 앞에 나오기만 하면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성도님들 우리가 이런 자들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세상에 소리에 그만 귀 기울이시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이 말씀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또한 바울은 구원 이후의 삶에는 우리의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주신 은혜, 주시는 은혜, 주실 은혜를 사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큰 은혜 안에 거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노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된 사람들은 기도라는 열매를 맺습니다. 교만한 사람들은 살만한 사람들은 문제없는 사람들은 절대 기도하지 않습니다. 오직 기도의 맛을 아는 사람들만이 기도의 능력을 아는 사람들만이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겸손한 사람만이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도님들. 이 세상 그 어떤 것 보다 가장 먼저 하나님과 화목하십시오. 그러면 이 세상 가장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세상과 화목할려고 하지 마십시오. 세상과 화목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하나님과 멀어 질 것입니다.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아무리 모든 것을 다 가졌다 하더라도 하나님과 불화하다면 그 인생 얼마나 비참하고 그 인생 얼마나 초라한 인생이겠습니까? 그러므로 오늘 말씀대로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하나님과 화목하는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귀한 화목의 복음을 어제 이해선생님들을 통해 주셨던 말씀처럼 가방안에 고이 접어 놓은 우산처럼 사용하지 마시고 활짝 펴서 사용하시고 이 귀한 화목의 복음을 전하시는 귀한 성도님들 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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