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심천사랑의교회

2020-9-4 큐티말씀 - 예수님을 만난 삭개오(눅 19:1-10)

사무간사22020.09.04 12:22조회 수 200댓글 0

    • 글자 크기

본문: 눅 19:1-10
제목: 예수님을 만난 삭개오

 

예수님의 행적은 물론이거니와 성경에 우연과 쓸데없는 부분은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성경이 길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짧은 성경책에 최대한의 많은 말씀을 기록해야 하기에 가장 중요한 사건들만을 기록해 놓은 책이 바로 성경책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1절에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다가 삭개오를 만난 이 장면은 예수님께서 일부러 바쁘디 바쁜 사역 중에 일부러 삭개오를 만나로 가셨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변화된 삭개오의 삶을 보고 우리도 변화되는 삶 살게 되는 은혜가 함께 하시길 소원합니다.   

 

첫째. 예수님을 만나면 변화됩니다.
당연한 말씀이지만 사람은 잘 변화지 않습니다. 개과천선 뭐 이런건 동화나 영화에서나 나오는 이야기지
죄의 포로가 되어 사는 사람은 절대로 잘 변화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변화되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2절이 오늘 주인공을 설명하는데요 이 사람을 설명하길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인 삭개오라고 합니다. 유대인들이 이 세리장을 얼마나 싫어 했냐면 매일 기도할 때 마다 하나님 제가 세리가 아니여서 감사합니다. 라고 할 정도로 이스라엘에서 세리는 경멸의 대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로마는 유대를 식민통치 하면서 세리를 뽑아 그들을 통해 이스라엘을 통제했습니다. 예를 들어 예루살렘의 1년 세금을 만 달란트라고 하면 세리들은 1만달란트를 거두고 나서 자기들의 수입으로 5000달란트를 더 걷던지 만 달란를 더 거둬도 로마는 눈감아 줬습니다. 그리고 협조하지 않는 사람들을 로마 군인들을 시켜 잡아가게 했으니 이스라엘의 입장에서 이들은 일본 친일파와 매국노와 같은 범죄자들이었습니다. 그러니 세리와 창녀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그 당시의 혐오사상이 세리장인 삭개오에게 온갖 적대감을 표현했을 것입니다. 게다가 삭개오는 키가 작은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헬라어 원문을 보면 선천적인 장애가 있는 키가 작은. 곱추내지 다른 장애로 키가 지극히 작은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장애로 인해 놀림을 받았던 삭개오 그런 그였기에 오히려 동족을 핍박하는 세리 그중에서도 세리장이 되어 많은 부를 쌓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돈은 많아도 외로웠던 그였기에 아에 동족에게 버림 받는 방법을 통해 외로움을 해결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기에 세리장까지 했겠죠? 그런 그가 3절에서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보고자 합니다. 아마 예수님이 죄인들에게 호의적이라는 소문을 들었을 겁니다. 그래서 그도 예수님을 알아보고자 예수님이 지나간다는 곳으로 갑니다. 그런데 키가 작기에 보이지 않자.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서 예수님을 봅니다. 그 간절한 마음을 예수님은 아셨는지. 5절에서 예수님은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성도님들 사람은 예수님을 만나야지만 변화가 됩니다. 그가 세리장이든 부자이든 가난한 사람이든 병자든지 간에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만나야만 사람은 변화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까? 로마서 10:17절은 우리에게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것으로 생긴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초대한 삭개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9절 말씀입니다. 찾아서 함께 읽겠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아멘 그리고 나서 예수님의 생애를 요약하고 있는데요. 10절입니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아멘! 그러므로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을 만나야지만 사람은 변화를 받아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남편과 아내가 그리고 여러분들의 사랑스러운 자녀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야지 변화되는 것입니다.
9월 6일부터 시작하는 교회학교에 그리고 수련회에 자녀들을 보내주시길 소원합니다.

 

둘째.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변화됩니다.   
똑같은 말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만나야 변화되고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변화된다는 것입니다. 이 삭개오 이야기의 핵심이야기 등장을 합니다. 6절에서 예수님을 즐거워하며 영접했던 삭개오는 8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아멘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이렇게 삶에서 변화가 일어납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회개 합니다. 회개는 그냥 뉘우치고 후회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 길에서 돌아서는 것입니다. 그것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바로 삭개오의 고백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입으로는 잘못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행동에서 반복적인 죄로 슬퍼합니다. 그런데 삭개오는 악한 길. 거기에서 돌아섰습니다. 죄로 인한 부의 축적을 끊고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는 예수님의 숨은 제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아마 이 일로 삭개오는 더 이상 부자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재산의 반을 떼어 주고 그동안 착복했던 것을 4배나 배상해 줘야 하니 어쩜 삭개오는 남는게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삭개오는 더 이상 외롭지 않고 슬프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그 예수님으로 인해 마음의 평안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사람의 집에 오늘 구원이 임했다고 선포하셨습니다. 성도님들 천하를 얻고도 자기의 생명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그러나 현세를 팔아 천국을 산다면 그는 분명 행복한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우리도 삭개오처럼 많은 상처와 아픔으로 가득한 삶이지만 하나님을 찾으며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된 삶, 오늘도 말씀안에 충만해서 하나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는 성도님들 되시길 소원합니다.

    • 글자 크기
2020-9-4 금요말씀 - 성령의 열매-사랑(갈5장 22-23절) (by 사무간사2) 2020-9-3 큐티말씀 - 성도에게 필요한 은혜(눅 18:31-43) (by 사무간사2)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6 2020-9-11 큐티말씀 - 하나님의 능력(눅 20:41-21:4)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0.09.13 142
355 2020-9-10 큐티말씀 - 하나님의 능력(눅 20:27-40) 사무간사2 2020.09.13 163
354 2020-9-9 큐티말씀 - 은혜로 살려면(눅 20:19-26) 사무간사2 2020.09.13 175
353 2020-9-9 수요말씀 - 다시 시작하는 은혜(마 26장 69-75절)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0.09.09 168
352 2020-9-8 구역공부 - 10단원 성령에 의한 삶(1과 신약의 삶) 사무간사2 2020.09.09 123
351 2020-9-8 큐티말씀 - 은혜가 없으면(눅 20:9-18) 사무간사2 2020.09.09 155
350 2020-9-7 큐티말씀 - 성전 정화와 권위에 대하여(눅 19:41-20:8)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0.09.09 121
349 2020-9-6 주일말씀 - 이가봇(삼상 4장 17-22절) 사무간사2 2020.09.09 152
348 2020-9-4 금요말씀 - 성령의 열매-사랑(갈5장 22-23절) 사무간사2 2020.09.09 147
2020-9-4 큐티말씀 - 예수님을 만난 삭개오(눅 19:1-10) 사무간사2 2020.09.04 200
346 2020-9-3 큐티말씀 - 성도에게 필요한 은혜(눅 18:31-43) 사무간사2 2020.09.04 158
345 2020-9-2 수요말씀 - 하나님의 상속자(롬 8:12-17) 사무간사2 2020.09.02 111
344 2020-9-2 큐티말씀 - 신앙생활의 원리(눅 18:18-30절) 사무간사2 2020.09.02 154
343 2020-9-1 큐티말씀 - 구원에 이르는 믿음(눅 18:9-17) 사무간사2 2020.09.01 103
342 2020-8-31 큐티말씀 - 택한자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눅18:1-8)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0.09.01 168
341 2020-8-30 주일말씀 - 하나님의 언약궤(삼상 4장 1-11절) 사무간사2 2020.09.01 151
340 2020-8-28 금요말씀 - 성령을 따라 행하라(갈5장 16-26절) 사무간사2 2020.08.29 144
339 2020-8-28 큐티말씀 -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눅 17:1-10)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 2020.08.29 160
338 2020-8-27 큐티말씀 - 하나님의 기준(눅 16:14-31) 사무간사2 2020.08.29 122
337 2020-8-26 수요말씀 - 거룩한 낭비(마 26:6-10) 사무간사2 2020.08.26 136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73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