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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0-3-6 큐티말씀 - 다윗의 유언(왕상 2:1-12) - 김도완목사

사무간사22020.04.08 09:26조회 수 17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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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왕상 2:1-12 

제목: 다윗의 유언

 

1절에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마지막 유언을 합니다.

2내가 이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열왕기서의 전체 주제와 같이 모든 인간은 끝이 있고

그 끝에는 하나님의 평가가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다윗이 한 유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이 유언을 통해 우리의 인생을 다시 한번 살펴 보는 그런 계기가 되길 원합니다.

첫째,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다윗의 마지막 당부입니다. 3절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이것이 바로 모든 영역에 해당되는 인생의 비밀입니다. 반대로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고 그 길을 행하지 아니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망하리라 이것이 바로 다윗 유언의 핵심 사상입니다.

4절에서 하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그들의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네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유일한 왕이시라는 이 고백은 바로 다윗을 다윗 되게 하고 이스라엘을 이스라엘 되게 하는 유일한 힘이었습니다. 그걸 아는 다윗이었기에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견고한 나라 이스라엘의 왕위를 물려 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기억하시길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행하사 형통한 여러분 되시길 소원합니다.

둘째, 주변 대적과 은총을 베풀어야 할 대상을 정리하라는 것입니다.

우선 정리해야 할 대적으로 다윗의 군대장관이었던 스루야의 아들 요압을 지목합니다. 그는 평화의 시대에 자기 자리를 보전하기 위하여 이스라엘의 군대 장관 아브넬과 아마사를 다윗의 허락 없이 죽인 자입니다. 그를 평안히 죽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한 게라의 아들 시므이를 지혜롭게 처리하라고 합니다. 그는 압살롬을 피해 도망가는 다윗과 부하들에게 저주를 쏟았던 사람이었으나 다윗의 환궁 당시 자기의 잘못을 뉘우쳤기에 다윗 왕이 그를 죽이지 않았던 자였으나 그의 죄과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그를 지혜롭게 처리할 것을 부탁하고 또한 길르앗의 바르실래와 그의 아들이 자신에게 했던 선대를 기억하고 은총을 베풀고 왕의 식사 자리에 참여할 은혜를 베풀 것을 마지막 유언으로 당부합니다.

이렇게 다윗은 자기 아들에게 정치적으로 개인적으로 부담이 되는 모든 대적과 원수들을 정리하고 은혜 베풀만한 자에게 은혜를 베품으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 솔로몬의 왕권이 강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직 하나님만 섬기라는 명령과 함께 유언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윗도 10절에서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워 다윗 성에 장사되었다고 합니다.

헤브론에서 칠년 예루살렘에서 삼십삼년 총 40년 동안 이스라엘의 왕이 였던 2대 왕 다윗은 솔로몬에게 견고한 나라이스라엘을 물려 주게 됩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하나님 말씀으로 견고케 되는 우리의 교회와 가정 그리고 개인들이 무엇보다도 믿음을 물려 줄수 있는 우리들의 자녀들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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