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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03년4월넷째주 말씀-이럴때 우리가 해야하는 것

두목사2003.04.27 22:28조회 수 1830추천 수 20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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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4월 27일(넷째주 주일대예배 설교)    
                이럴 때 우리가 해야하는 것             역대지하 7:13-14

우리는 지금 사스의 폭풍우에 휘말려 헤어나오지를 못하고 있다. 3주전만 하더라도 홍콩대사관쪽에서 2주 후에는 수습이 될 것으로 말했지만, 3주가 지난 지금 그 기세는 꺽이지 않았고, 오히려 전 세계적으로 전 중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작년 11월 광동성에서 시작된 SARS(중증급성 호흡기 증후군)는 수그러드는 것은 고사하고 연일 증가하는 감염자 수와 사망자 수를 내고 있다. 세계적으로 감염환자로 보여지는 자가 5,000명이상에 달하고 있고, 278명의 사망자를 현재 기록하고 있다. 25일 발표에 의하면 그중 우리가 살고 있는 중국과 우리와 인접한 홍콩이 현재까지는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중국은 현재 2,601명의 환자와 1,482명의 의심환자가 있으며, 사망자는 115명이다. 문제는 지금 하루하루 환자수와 사망자수가 늘어나는데 있다. 전날에 대비해 5명의 사망자가 추가되었고, 180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하였다. 홍콩 역시 1,510명의 환자가 있고, 6명의 추가 사망자를 합해 사망자가 115명이며, 신규환자로 전날에 대비해 22명이 추가 발생하였다.

홍콩은 지금 수습하기 위해 무진 애를 쓰고 있고, 최근에 신규환자가 줄고 있는 형편이며, 지금의 사망자는 오랫동안 앓다가 결국 사망에 이른 사람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어쩌면 이제부터 시작이다. 현재 신규환자 발생자의 과반수가 북경에서 발생되고 있는데, 이것은 수도 북경에서 각지방으로 오고 가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볼 때, 전국적으로 점점 파급확산 되어질 것은 불 보듯 뻔한 것이다. 그나마 우리가 살고 있는 심천은 중국의 다른 지역에 비해서 위생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최근 몇일동안 감염자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이것도 장담할수 없으며), 위생관념이 약한 다른 중국내륙지역은 사스의 태풍에 휩쓸려갈 중국인들이 많을 것으로 내다본다. 특히 농촌지역은 왠만하면 병원을 찾아가지 않기때문에(병원비가 비싸서), 빨리 조처하면 나을 수 있는 사람도 적절한 조처가 이루어지지 않음으로 인해 생명을 잃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므로 중국정부가 과연 사스를 잡을수 있을까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다.

오미 시게루 세계보건기구(WTO)의 아시아 담당국장은 ‘사스의 위협이 전례없이 강력하다’면서 ‘사스 바이러스는 이미 많은 나라에서 그 폭발적인 위력을 보여줬다. 관광은 거의 사라졌고,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지경에 달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속도의 전염속도라면 60주 후면 10역의 사람들이 감염된다고 말한다.

그러면 사스는 어떤 병인가? 그 이름대로 중중 급성 호흡기 증후군이다. 감염되면 고열과 기침, 몸살을 동반하게 되는데, 그사람의 건강정도에 따라 3,4일내에 사망하거나 일정기간 치료후에 건강을 찾게 된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원래 지병이 있는자들로서, 호흡기나 폐와 심장질환자들을 비롯해 건강상태가 원래 좋지 못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자들은 걸렸다 하더라도 대다수 회복된다. 현재까지는 치사율이 4%인데, 6%까지 보는 사람들이 있고, 홍콩쪽이 10%인 것으로 최근에 나타나고 있다. 특이한 것은 사망하는 사람의 대다수가 노년층(57%가 65세 이상)이고, 젊은층은 별로 없고, 특히 어린이나 유아쪽은 감염이 거의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우리로 하여금 뭔가 생각할수 있도록 하는 부분 같다.

그런데 왜 사스가 이처럼 우리를 공포로 몰아 넣을까요? 두가지로 볼 수 있는데, 첫 번째 이유로 감염률이 높기 때문이다. 즉 감염자와 접촉했다는 것만으로도 쉽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얼마전 한 비행기에 감염자가 한 명 확인되었는데, 그 주위의 몇 명이 몇 시간 같이 비행기를 탔다는 것만으로 이미 감염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얼마전 홍콩의 한아파트에서 30여명의 감염자가 한꺼번에 발생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가 윗층에서 사스환자가 샤워를 하였는데, 때마침 그 시간에 아래층들에서 샤워하는 자들이 많이 있었고, 사스 환자가 목욕한 그 물의 수증기가 하수구 통로로 올라오면서 모두 감염되었다고 한다. 두 번째 이유로 백신개발이 되지 않은데 있다. 사스의 원인균으로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보고 있는데, 처음에 나타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지금은 변종에 변종을 거듭해서 홍콩에서는 현재 6가지 종류가 발견되고 있다. 하나만 되어도 백신개발의 어려움을 겪는 마당에 6가지 종류의 변종이 나오니 백신이 개발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의 마음속에 치료제가 없다는 이유로 걸리면 죽을 것 같은 공포로 몰아넣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신앙적인 이유를 벗어나서도 현실적인 안정권에 있다. 우리나라 국립 보건원에 따르면 26일 오전 현재 국내 사스 의심환자는 10명이고, 이중 4명을 격리 입원중이다. 의심환자라는 것은 아직 사스 환자로 분류하기에 명확하지가 않다는 뜻이다. 왜냐면 그 증세가 일반 감기와 흡사해서 분간하기가 무척 어렵다. 감기가 올 때, 기침이 나고, 열이 오르며, 몸살이 온다. 사스 역시 비슷하다. 단지 다른 것은 고열이 해열제를 투입해도 내려가지 않는다. 그러나 감기일 때에도 바이러스가 한참 활동할 때, 해열제를 먹어도 많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의심환자로 밖에는 말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의심환자 10명이라는 현재의 통계는 뭔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스에 강한 무엇이 있는 것 같다. 홍콩과 북경이 저렇게 심한데도 아직 한국인이 사스감염자로 밝혀진 자가 없다. 그 이유로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김치와 마늘때문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는데, 무관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우리는 내가 걸릴지, 우리 가족이 걸릴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생긴다. 그렇다면 그 두려움을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으냐? 한국으로의 귀국만이 가장 좋은 방법이냐? 물론 감염자 수가 거의 없는 한국이 안정권일수 있겠다. 그러나 그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왜냐면 생명은 주님께 달려있기 때문이다. 병에 걸리는 것도 주님 손에 달려있고, 죽는것도 주님 손에 달려있다. 주님께서 우리를 사스에 걸리게 할려면 한국가서도 걸리게 할 것이고, 주님께서 보호하시면 모든 사람이 걸린다 하더라도 안연히 거하게 될 것이다. 더더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럴 때 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하기 전에 하나님의 뜻을 물어야 할 것이다.

얼마 전 홍콩에서 사역을 하고 계시는 L선교사님과 통화를 하게 되었다. 홍콩의 교회들이 갈피를 잡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홍콩의 한국인 교회들은 주일학교를 쉬고 대예배로 거의 단축시킨 상황이고, 홍콩 현지인교회들 중에서는 심지어 예배를 쉬기까지 한데가 있다는 것이다. 또 예배를 드리러 오는 사람들에게 손을 씻고 마스크를 쓰야만 예배실에 들어가도록 하고 있고, 열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예배드리러 나온 자들을 도로 집으로 돌려보낸다고 한다. 가장 신앙의 기본인 예배드리는 부분이 사스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 그런가 하면 어떤 교회는 더욱 모여서 기도에 열을 올리는 교회가 있는데, L선교사님은 이로 인해 기독교인들 사이에 혼란과 분열이 일어남을 무척 걱정하셨다. 어제는 북방의 D선교사님으로부터 메일을 접하게 되었는데, 그곳에는 감염자도 거의 없는 곳인데도 모든 학교가 12일간 임시휴교에 들어가고, 교회들도 개방을 허락할 때까지 모든 모임을 금하도록 종교국이 지시했다고 한다.

현재 패닉상태에 놓여있는 북경의 경우, 종교국에서 외국인 모임해체는 명하지는 않았지만, 일단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것 자체에 제재를 가하고 있어서, 북경의 가장 큰 한국인교회같은 경우, 5,6월의 행사들을 모두 취소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외국인예배에 대해서는 아직 제재가 없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이다.(설교 후에 확인한 사실인데, 예배를 드리지 못하였다 한다) 우리들에게도 어려움이 생겼다. 이틀 전 예배장소중국담당자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정부에서 사스로 인해 학교안에 외국인들의 출입을 금하라는 지침이 내려왔기 때문에, 이제부터 당분간 장소를 사용하지 못할 것을 통보해 왔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곳이 학교부설건물이다 보니 당장 주중모임을 비롯한 주일예배까지 타격을 입게 되었다. 급하게 주위 호텔을 알아볼 예정인데, 순조롭게 되어지기를 기도할 뿐이다.

그렇다면 이럴 때, 우리가 해야하는 것은 무엇이냐? 성경은 이 상황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는지 우리는 찾아가야 한다. 먼저 이 전염병이 어디서부터 출발하게 되었는지를 찾아보기 원한다. 본문 13절을 보면, “들어라.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메뚜기를 시켜 땅을 황폐하게 하거나, 나의 백성 가운데 염병이 돌게 할 때에,”(표준새번역개정판) 라고 나와있다. 세종류의 재난이 등장하는데, 비내리지 아니함과 메뚜기를 통한 땅의 황폐함과 백성가운데 도는 염병(전염병)이다. 우리는 지금 세가지 재난중 세 번째 재난에 직면해 있다. 그런데 이 재난은 우연히 있게 된 것이 아님을 우리는 본문을 통해 발견하게 된다. 누가 이 재난을 일으켰는가? 본문은 ‘내가’라고 말하는 바로 하나님이 이 재난을 내리심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이 재난을 우리에게 내리셨다.

그렇다면 왜 이런 재난을 우리에게 내리신 것일까? 성경은 그 이유를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으로 말한다. 신명기 28장 20절에서 23절까지 보면, “당신들이 악한 일을 하고 주님을 잊게 될 때에, 주님께서는 당신들이 손을 대는 일마다 저주하고 혼돈시키고 책망하실 것이니, 당신들이 순식간에 망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당신들이 들어가 차지하려는 땅에서, 당신들이 들어가 차지하려는 땅에서, 당신의 몸이 전염병에 걸리게 하셔서, 마침내 죽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폐병과 열병과 염증과 무더위와 한발과 열풍과 썩는 재앙을 내려서, 당신들이 망할 때까지 치실 것입니다.”(표준새번역개정판)

또 58절에서63절까지 보면, “당신들이 이 책에 기록된 율법의 모든 말씀을 성심껏 지키지 않고,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영광스럽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않으면, 주님께서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손에게 큰 재앙을 내리실 것입니다. 그 재난이 크고 그치지 않을 것이며, 그 질병이 심하고 오래 계속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당신들이 그렇게 무서워하던 이집트의 모든 질병을 가져다가, 당신들에게 달라붙게 하실 것입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이 율법책에 기록도 되지 않은 온갖 질병과 재앙을, 당신들이 망할 때까지 당신들에게 내리실 것입니다. 당신들이 하늘의 별같이 많아져도,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마지막에는 몇 사람밖에 남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당신들을 잘되게 하여 주시고 기뻐하신 것처럼, 또 당신들이 번성하는 것을 보시고서 기뻐하신 것처럼, 당신들이 멸망하는 것을 보시고서도 기뻐하실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당신들은, 당신들이 들어가서 차지할 그 땅에서 뿌리가 뽑히고 말 것입니다.”(표준새번역개정판) 우리는 지금 성경에 기록도 되지 아니한 질병과 재앙을 경험하고 있다. 이 재난은 크고 그치지 않을 것이며, 그 질병이 심하고 오래 계속될 것을 말해준다. 사스는 적어도 1년동안 잡히지 않을 것으로 대부분 내다보고 있다.

우리는 방금의 본문을 통해 왜 하나님께서 이 사스를 보내었는지를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주님을 잊고, 주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았으며, 주님을 경외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이다. 주님은 이땅의 죄악을 바라보고 무척 고통하셨다. 재난의 손을 내리기까지의 주님의 마음은 참을 만큼 참았음을 우리를 느낄 수 있다. 우리가 잘되고 번성하는 것을 보고 기뻐하시는 주님이, 우리의 멸망하고 고통하는 것을 보고 기뻐하시게 된 것은 바로 우리의 지독한 불순종때문이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의 한숨과 격함이 느껴지지 않는가요? 사스의 진원지가 하필이면 왜 중국의 광동성일까요? 그것은 이 광동성이 가장 많은 우상숭배와 타락이 있는곳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죄악이 하나님으로 하여금 사스를 보낼 수밖에 없도록 하였음을 우리는 인정해야한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본문 14절을 읽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나의 백성이 스스로 겸손해져서, 기도하며 나를 찾고, 악한 길에서 떠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용서하여 주며, 그 땅을 다시 번영시켜 주겠다.” 세가지를 제안한다.

첫째, 스스로 겸손해지는 것이다. 우리는 백신개발조차 할수 없을 정도로 무능력한 우리 자신을 알고 제자리로 가야한다. 교만하여져 있는 모든 것으로부터 주님의 발 앞에 겸손히 우리의 무릎을 꿇어야 한다. 우리는 몸은 죽여도 영혼을 죽일 수 없는 사스를 두려워하지 말고, 몸과 영혼을 모두 죽일 수 있는 주님을 두려워하며 그분을 경외해야한다.  

둘째는, 기도하며 주님을 찾는 것이다. 역대지하15장 2절에 보면, 아사랴 선지자가 위기에 처한 아사왕에게 이같이 말한다. “임금과 백성이 주님을 떠나지 않는 한, 주님께서도 임금님과 백성을 떠나지 않으실 것입니다. 임금님과 백성이 그를 찾으면, 그가 만나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임금님과 백성이 그를 버리면, 주님께서도 임금님과 백성을 버리실 것입니다”(표준새번역개정판) 주님은 우리가 먼저 우리의 무능력을 고백하고 낮아진 모습으로 있기만을 원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을 찾기를 원하신다. 누군가 “기도는 무기력한 자가 전능자에게 기대는 것이다”고 말하였다. 주님께 기대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우리뿐 아니라, 이땅의 우리보다 열악한 환경에 처해 사스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중국인들을 위해 기도해야한다. 무엇보다 그들의 죄악을 우리가 짊어지고, 그들의 불순종을 우리가 짊어지고, 그들이 참으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음과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음을 짊어지고서 대신 회개의 기도를 드려야 하는 것이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 몸을 도사리며 자신과 우리 가족들만을 보호하려는데 급급하지 말고, 주님의 마음을 알아 더욱 기도의 자리로 나아와야 하는 것이다. 새벽을 깨울 수 없다면, 자신의 집에서 새벽을 깨우십시오. 그리고 간절히 이 땅의 죄악을 짊어지고 회개기도를 드리십시오. 그리고 간절히 이 땅을 회복시켜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그것이 이럴 때 우리를 향한 주님의 뜻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악한길에서 떠나야 한다. 사스의 원인이 불순종인 이상, 우리는 우리의 불순종을 돌아보아야 한다. 지금 우리가 주님을 잊고 내 마음대로 행하는 것은 없는가? 주님의 계명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는가? 주님을 참으로 경외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걸리는 부분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잘못된 삶에서의 U-turn이 필요한 시기인것이다. 이제 우리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불순종에서 순종의 삶으로 결단을 하며, 주님이 하라는 일과 하지말라는 일에 신경을 곤두세워서 그 말씀에 우리를 일치시켜야 할 것이다. 이러한 구체적인 삶의 변화가 우리의 기도를 힘있게 할 것이며, 주님께서 기쁘게 들으시고 이 땅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회복시키실 것이다.  

“이 세상에는 주 우리의 하나님이 숨기시기 때문에 알수 없는 일도 많습니다. 그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뜻이 담긴 율법을 밝히 나타내 주셨으니, 이것은 우리의 것입니다. 우리와 우리의 자손은 길이길이 율법의 모든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신명기29장29절 표준새번역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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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가족 개념(마태복음 12:46-50, 2005.2.13) (by 두목사) [re] 2003년4월넷째주 말씀-이럴때 우리가 해야하는 것 (by 정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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