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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4-10-29 큐티말씀 - 성도가 붙들어야 할 하나님(출 3:1-10) - 최민환목사

사무간사22024.11.03 14:33조회 수 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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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출3:1-10

제목:성도가 붙들어야 할 하나님

 

▶첫째, 하나님은 우리의 상황을 보고 듣고 아시는 분이다.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7절) “보고, 듣고, 알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고통만 아니라, 오늘 현재 지금 우리의 고통 역시 보고, 듣고, 알고 계신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고통을 모르시는 분이 아니다. 지금 우리가 당하는 고통을 다 알고 계신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고통당하는 현장에 함께 하신다. 우리의 고통을 보고 계신다. 아무도 나의 한숨과 눈물과 괴로움을 모를 것 같지만, 주님은 다 보고 계시고, 다 듣고 계시고, 다 알고 계신다.(시139:1-4) 그러므로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주님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모르는 것이 있다면 사람에게 묻지 말고 하나님께 물어야 한다. 왜인가? 사람은 여러분의 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께 물으면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 하나님은 내가 나를 아는 것보다 나에 대해서 더 잘 알고 계신다. 어디로 가야 할지, 언제 가야 할지, 그분이 다 아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처한 환경과 문제들을 모두 알고 계시고,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을 가지고 계신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응답하신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3:6)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성도가 되라.

 

▶둘째, 하나님은 우리를 모든 고통에서 건져내시는 분이다.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8절)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내려와서 건져내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그런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주는 내용이 바로 출3장부터 13장까지의 출애굽의 사건이다. 성경의 주제가 무엇인가? 구약성경은 <오실 그리스도>, 신약성경은 <오신 그리스도>에 대해서 말씀한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그저 멀리서 쳐다보고만 계시는 분이 아님을 말씀하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내려오셔서 죽어가는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질병에 걸린 사람들, 고난과 고통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건져 주심으로 우리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보여주셨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고통과 고난에서 건져내시는 분이다. 그러므로 현실이 캄캄하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해서, 고난이 끝나지 않는다고 해서 낙심하거나 불평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어려울수록 하나님을 붙들어야 한다. 오늘 말씀을 붙잡고, 다시 믿음을 회복하라. 하나님께서 오셔서 건져주실 때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 말이 있다.“고난은 이메일로 오듯 빠르게 오지만 그에 대한 설명서는 배를 타고 천천히 옵니다. 낙심하지 말고 기다리면 배가 도착해서 설명서를 받아 읽을 날이 반드시 올 겁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고통에서 건져주시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회복시켜주시고, 구원하여 주시고, 고쳐주시는 하나님이다. 전능자의 건져주시는 구원의 손을 믿음으로 기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리는 성도가 되라.

 

▶셋째, 하나님은 우리를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다.

 

고난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 고난 속에 복이 숨어 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고통에서 건져주실 뿐 아니라,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시는 분이다. 물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목적지는 너무나 좋은 곳이었지만, 그곳까지 이르는 길은 쉽지 않았다. 이스라엘이 걸었던 길은 위험한 광야길이었다. 먹을 것, 마실 것이 부족한 길이었고, 심지어 적들의 공격도 있었던 길이었다. 하나님은 걸어서 1주일이면 도착할 수 있는 가나안땅을 무려 40년에 걸쳐 인도하셨다. 왜인가? 하나님께서 능력이 없어서인가? 아니다. <가나안에 합당한 거룩하고 구별된 백성으로 만드시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이해하지 못하였기에 끊임없이 하나님을 의심하고, 원망하고 불평하였다. 그러나 신실하신 하나님은 그들에 대하여 참으시고 끝까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셨다. 그러므로 눈앞에 있는 문제 때문에 하나님을 의심하거나 원망하거나 좌절하지 마시기를 바란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말고 끝까지 주님을 신뢰하라. 답이 없는 상황처럼 보여도 끝이 아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인도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어떤 상황 속에서도 건져주시고 인도하고 계심을 굳게 믿고 그분께 여러분의 맡기라. 그러면 하나님이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 준비하신 결국을 믿음으로 기대하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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