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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4-9-5 큐티말씀 - 마음에서 나오는 것(마15:10-20) - 이광제목사

사무간사22024.09.15 05:13조회 수 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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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마 15:10-20

제목:마음에서 나오는 것

 

 오늘 본문은 결국 그리스도인은 마음 속에 있는 것과 삶이 같아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물론 그 강조점은 내적인 정결을 더 중요하다고 것이다. 내적인 정결, 즉 거룩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겉으로 표현되는 것이 결코 외식되지 않는다. 마음 속에서 나오는 것이 정결해야, 삶도 진정으로 정결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조금씩은 외식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내 속사람보다도 조금 더 나은 모습인 냥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중요한 것은 10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 듣고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내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그렇게 선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먼저 깨달아야지 새롭게 변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마음에 나오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한다는 것인데, 그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으로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다(19절) 말씀을 통해 마음에서 나오는 것을 보면 내 이야기가 아닌 것 같지만, 찬찬히 들어다 보면 모두 내 자신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책망 받았던 것은 이러한 마음이 자신에게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들은 그렇지 않은 척, 외적인 것, 보여지는 것만을 주장하고, 또 그것을 다른 이들에게 강요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대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부끄러움’이 무엇인지 잊지 말아야한다. 바리새인과 같이 외식하며 살아가는 것이 부끄러운 것임을 알아야 한다. 뒤로는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겉으로는 거룩한 척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임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내 믿음과 삶이 모순되어 있다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사람 앞에서도 부끄러운 모습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부끄러움이 무엇인지 잊지 않는다면, 나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두면, 그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심히 부패한 것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인정할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성도는 마음에서부터 선하고 거룩한 것이 시작될 수 있도록 매일 마음을 잘 지키고, 잘 다스려야 할 것이다. 그렇게 내면의 정결함을 더욱 추구할 때 겉사람도 점점 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갈 것이다. 

 

 성도로서 거룩한 전쟁터인 마음을 잘 지키고 다스리는 하루 되기를 소망한다. 그래서 나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냄새나고 더러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향기와 아름다운 것들이 나의 마음으로부터 흘러넘쳐 흐르기를 기대하고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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