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05.08.20 17:10
3일간의 베트남 사역이 끝났을 때 왠지 눈물이 나왔습니다.가까이 갈 수가 없어서 먼 발치에서 보면서 다시 한번 주님의 놀라우신 계획과 그것이 성취되어 가는 과정을 보면서 제가 이곳에서 무엇을 해야 하며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 분명한 목표를 주셨습니다.너무나도 고마웠고 뭔가 제 자신을 억누르고 있던 짐을 가볍게 내려 놓도록 해주셨습니다.여기 온 이래 많은 어려움과 고난이 있을 때 마다 저를 잡아 준 것은 주님의 말씀과 기도였습니다.이런 계획을 하였을 때 만나는 모든 분들은 조심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한편으로는 걱정이 되었지만 그래도 다른 한편으로는 안심도 되었습니다.기도 할 때 마다 그 장소에 주님께서 항상 웃으면서 두 팔을 벌리고 계시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정말로 목사님과 사역팀들 그리고 기도 해 주신 섬기는 교회 성도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저희 직원들의 반응은 너무나 좋았습니다.언제 다시 오느냐고 물어 보는 직원들이 많았습니다.이 작은 밀알이 여기 베트남에 큰 열매를 맺도록 저희가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참으로 제가 성경 말씀에서 가장 좋아하는 단어가 '순종' 입니다.지도자를 믿고 주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면 항상 복을 받기에 저는 그냥 이 단어가 좋았습니다."주님 말씀 하시면 내가 나가리라.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서리라.가고 서는 것은 주님 뜻에 있으니"그렇습니다.모든 것,호흡하는 것까지도 주님 뜻에 있으니 주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도록 하겠습니다.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이 부족한 저희를 그래도 쓸모있게 만들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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