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스바냐 2 : 1 – 3
제목: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스바냐서는 시작부터 하나님의 진멸하실 계획을 선포하는 것으로 말씀을 시작합니다.
그 진멸의 대상을 나열하는데
첫째는, 종교적으로 범죄한 자들입니다.
이방신을 섬기는 자들입니다.
두 번째로는, 사회적으로 지도자라 할 사람들입니다.
방백들과 왕자들, 이방인의 옷을 입은 자들입니다(1:8)
여기서 이방인의 옷을 입은 자들이라하면
외국물을 좀 먹은 사람들입니다.
나름 문화를 좀 안다 하는 지식인들입니다.
그런데, 그와 함께 문턱을 뛰어 넘는 자도 멸할 대상으로 말씀합니다(1:9)
이들이 누구입니까? 사사기에 다곤신을 섬긴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사회적으로 지도층이라 하면서, 이방 문화에 찌들어 있는 사람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에게 임할 진노를 말씀합니다.
그런데, 1장 12절에서
" 마음속에 스스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 는 이들의 생각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떤 생각입니까?
‘ 무사 안일한 삶 ’ 을 꿈꾸는 사람들이 갖는 생각입니다.
이들이 꿈꾸는 삶은, 하나님이 없어도 평안한 삶인 것입니다.
간절함이 필요없는 삶인 것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서 하나님이 점점 사라집니다.
간절함이 없습니다.
마치 예배를 드려주는 사람 같습니다.
그런 이들에게 열심을 이야기하는 것이, 매우 순진한 생각처럼 보여 집니다.
이런 시대를 향해 스바냐가 외치는 진노와 진멸의 대상은,
간절함을 잃어버린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이들에게 스바냐는 2장 1절에서,
"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수치라고 번역된 이 단어를 다시 직역하면,
" 사모할 줄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 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바냐는 계속적으로 우리에게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을 회복할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 3절에서,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자들, 겸손한 자들은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고 말씀합니다.
규례를 지키며 겸손한 자들은 하나님을 필요로 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자들입니다.
이들에게 임하는 평안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손이 그들을 지키시고 덮어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세상은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는 평안을 참 평안이라 말할 때,
성경은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평안을 진정한 평안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평안하십니까?
무엇으로 어떻게 평안하십니까?
하나님으로 인해 참된 평안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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