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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3-6-15 큐티말씀 - 형통한 인생(대상22:1-19)  

사무간사22023.06.24 19:22조회 수 9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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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대상22:1-19

제목:형통한 인생

 

첫째,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자가 형통하게 된다.

 

“이제 내 아들아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며 네가 형통하여 여호와께서 네게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며”(11절) 여기서 주목하셔야 할 것은, 다윗은 솔로몬에게 “네가 성전건축을 하면 형통하게 된다”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반대로 말하죠? “네가 형통하여 하나님께서 네게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성전을 건축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17장에 보시면, 다윗은 본래 복을 받고자, 형통케 되고자 성전건축을 시도했던 것이 아니다. 그런 마음은 1도 없었고, 오로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주님을 위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을 하고자 했던 것이다. 11절에서 다윗이 말하는 형통이 무엇인가? “네가 형통하여 여호와께서 네게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성전을 건축하며”이다. 무슨 말인가?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이 형통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말씀하시길, “네 아들이 성전을 건축할 것이다”라고 하셨는데, 그 말씀대로 되어지는 것이 다윗이 생각하는 형통인 것이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형통이라면 성도가 추구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다. 13절에 다윗이 무엇을 말하는가? “네가 만일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든 규례와 법도를 삼가 행하면 형통하리니 강하고 담대하여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지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형통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성경 곳곳에서 말씀대로 사는 자가 형통할 것이라고 약속하신다. 수1:8, 시1:2-3, 왕상2:3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형통,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형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말씀대로 사는 성도 되시길 축원한다.

 

둘째,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는 자가 형통하게 된다.

 

다윗은 자신이 성전건축을 하지 못하고 아들 솔로몬이 성전건축을 하게 된다는 말씀을 들은 후에, 자기 아들 솔로몬이 성전건축을 할 것을 위해 미리 준비한다. 그것이 2-5절 말씀이다. 그런데 다윗은 성전건축을 위하여 참으로 많은 준비를 했다. 14절을 보시면 다윗이 말하기를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금 십만 달란트와 은 백만 달란트와 놋과 철을 그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심히 많이 준비하였고 또 재목과 돌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고고학자들이 조사했는데, 한 달란트는 적어도 30킬로그램이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10만 달란트는 적어도 300만 킬로그램 즉 3000톤이다. 이것을 오늘의 시세로 환산을 해보면, 어제 날짜로 금 한 돈에 300,000원이었다. 한 돈은 3.75그램이다. 한 달란트는 30킬로그램 즉 3만 그램이다. 3만을 1돈 3.75그램으로 나누면 딱 <8000돈>이다. 한 달란트는 최소한 <8000돈>이다. 한 돈을 30만원으로 치고 8000을 곱하면 24억 원이다. 금 한 달란트가 24억 원이면 다윗이 준비했다는 금 10만 달란트는 <240조 원>이다. 상상도 못할 금액이죠? 거기에 은 백만 달란트와 그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심히 많이 준비했다는 놋과 철은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심히 많이 준비하였고, 재목과 돌은 계산에 들어가지도 않았다. 그런데 본문에서 주목해서 보아야 할 부분은 “내가 환난 중에”이다. 어떤 번역본에는 “내가 가난해지기까지” 또는 “나는 가난해지겠지만, 나의 가난에도 불구하고”라고 되어 있다. 십만달란트의 금과 백만달란트의 은을 바치면 아무 것도 남지 않겠지만, 다윗은 자신이 가난해 질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나님께 드렸다는 것이다. 즉 환난 중에 드렸다는 것은 “자기가 먼저 쓰고 남은 것을 드린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14절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교훈이 무엇인가? “다윗의 일생은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일에 모든 것을 헌신하는 일생이었다”는 것이다. 노아는 방주를 짓는 일로 일생을 살았다면, 다윗은 성전을 짓기 위한 준비로 일생을 보낸 것이다. 여러분, 여러분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무엇 때문에 걱정하시고, 무엇 때문에 근심하고 염려하시며 눈물을 흘리시는가? 혹시 육신의 문제, 먹고 사는 생계 때문에 염려하시는가? 그러나 성경은 무엇을 증거하는가? 우리가 육신의 것과 세상 것을 염려하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면 하나님께서 구하지 않은 것들을 더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마6:31-33)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누구를 위해 살아야 하는가? 자기를 위해 살지 말고 주님을 위해 살아야 한다.(롬14:8) 진정한 믿음의 사람들은 자기를 위해 살지 않고, 오직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염려하며 살았다. 그러므로 내가 주님의 일을 하면 주님께서 내 일을 해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주님을 위해 헌신하는 자가 되시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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