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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사랑의교회

2022-9-20 큐티말씀 -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식(잠8:22-36)

사무간사22022.09.20 10:38조회 수 14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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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잠8:22-36

제목:하나님이 일하시는 방식

 

첫째, 하나님은 창조적인 지혜로 일하신다.

 

30절에 보면,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지혜로 세상을 창조하셨음을 의미한다. 그런데 22-31절까지 하나님께서 지혜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말씀에 담긴 의미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지혜는 <능치 못함이 없는 완전한 지혜>라는 뜻이다. 지혜로 하늘과 땅을 만드시고 바다의 경계를 정하셨다. 그런데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지혜의 능력이 우리 삶에 임한다고 생각해보라.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만드실 때 지혜를 사용하셔서 일하셨던 것처럼, 저와 여러분의 인생을 인도하실 때에도 그 지혜를 사용하신다. 요셉이 형들에게 팔려 애굽의 노예가 된 것을 보라. 아버지 야곱의 입장에서는 하나님이 자기와 자기 가정을 돌보지 않으시는 것처럼 보였을 것이고, 당사자 요셉에서 볼 때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것처럼 보였을 것이다. 그러나 결국이 무엇인가? 그를 애굽의 총리로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계획이 있었던 것이다. 여러분, 우리 인생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계획이 들어있고, 그 섭리와 계획은 하나님의 완전한 지혜로 진행되고 있음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이 지혜로 일하신다>는 말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는 실수가 없다>는 뜻이다 2022년 교회표어는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이다. 왜 우리의 길을 하나님께 맡겨야 하는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는 실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만사를 주님께 맡기시기 바란다.

 

둘째, 하나님은 사랑에 반응하여 일하신다.

 

32절부터 34절까지 “듣다”는 말이 3번 나온다. 그런데 34절에는 어떤 자세로 듣는지를 부연설명하고 있다.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34절) 기다린다는 것은 마치 신하가 왕의 명령이 떨어지길 기다리며, 명령에 따라 움직이려고 대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자세는 어떠한가? 마치 스타연예인을 보기 위해 그의 집앞이나 방송국 앞에 진을 치고 무작정 기다리는 열혈팬들의 모습처럼, 말씀을 사랑하고 사모하는 모습이 있는가? 애플의 신제품이나 아이폰 신제품이 나오면, 사람들이 매장앞에서 전날부터 밤이 새도록 줄을 서서 기다린다고 한다. 얼마나 좋으면 그럴까? 여러분은 남들이 볼 때 제정신인가 생각될 정도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신 적이 있는가? 왜 그래야 하는가? 그것은 <말씀을 대하는 자세>가 곧 <하나님을 대하는 자세>이기 때문이다.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고, 말씀을 사랑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곧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지혜로 일하시지만, 하나님이 일하시는 동기는 <사랑>이다. 하나님은 사랑을 주시기만 하는 분인가? 아니다. 하나님은 사랑을 갈구하시는 분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질투하신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사랑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에 반응하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일하신다. 32절에도 복을 주신다고 하고, 34절에도 복을 주신다고 하고, 35절에는 생명과 은총을 주신다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반대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 즉 하나님의 지혜인 말씀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와 동급으로 여기신다.(36절) 말씀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말씀을 거역하는 죄를 짓는 것과 같다. 본문은 말씀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큰 실수이며 잘못인지를 경고한다. 그러므로 성도에게는 말씀에 대한 간절함과 사모함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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