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레위기 22:17-33
제목: 하나님이 거룩하시기에
첫째, 준비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하는 제사이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의 제물에 관한 규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떤 제사이든지 희생 제물을 준비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한 가지가 있었는데, 그것은 '그 제물에 흠이 없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흠은 상처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 희생 제물에 짐승의 상처가 있는 것을 드려서는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본문 20절을 봅시다. "흠 있는 것은 무엇이나 너희가 드리지 말 것은 그것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흠이 있는 것' 이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제사를 드리는 사람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서 제사를 준비해야 됩니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제물을 고르는 것입니다. 그 제물을 고를 때 정말 준비된 마음으로 제물을 고른 사람은 절대로 상처가 있거나 부러지거나 어디에 문제가 있는 그런 짐승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을 것입니다. 온전한 그 제물이 바로 그 제사를 드리는 사람의 마음이 정성이 거기에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 중요한 문장이 반복돼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흠 있는 재물을 드린다면 그것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할 것이다. 20절과 그리고 21절에도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23절에 그리고 25절에도 반복적으로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 라고 하는 것을 여러 번 반복했습니다. 하나님은 형식적인 제사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제사를 드리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혹시 '내가 이 제사만 드리게 되면 모든 죄를 탕감받고 나는 새로운 사람이 되겠지, 나는 제물만 바치면 되겠지' 이것은 하나님이 원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진짜 원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고 말씀 하신 것 처럼 정말 중심에서 우러나오는 제사를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로마서 12장 1절에 너희 몸을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체가 산 제물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흠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거룩하게 부르셨는데 그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지 그 형식적이고 외형적인 그런 예배만 드리는 것이 당신을 거룩한 사람으로 인정받는 것은 아니다' 라고 하나님이 말씀 하시면서 그러한 제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라고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을 우리의 마음을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이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면서 날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것을 하나님이 제일 기뻐 하신 다는 것입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나님의 거룩함을 날마다 닮아가는 인생을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
둘째, 우리를 부르셔서 거룩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누구에게 주신 말씀입니까? 18절에 '아론과 그 아들들과 이스라엘 온 족속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그러므로 이방인이 아니고 세상 사람들이 아니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이 선택하여 구별한 사람들입니다. 이런 하나님이 뽑은 사람들에게 주시는 말씀이 있는데요 그것은 '이 말씀을 지키라' 는 겁니다. 그래서 26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 말씀을 지키라“는 것이고, 이 말씀을 하는 대로 또한 살아라'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너희는 내 계명을 지키며 행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지킬 뿐만 아니라 그렇게 살아라, 행하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2절과 33절에 보시면 “너희는 내 성호를 속되게 하지 말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33절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자니 나는 여호와이니라”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 것을 명령하셨고 그 말씀을 지키며 살면서 하나님이 거룩한 분이심을 생각나게 하고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동일하게 우리들을 하나님이 우리를 거룩한 자로 부르셨고, 우리는 거룩하게 살도록 명령을 받은 그러한 제사장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해야될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거룩의 삶을 이 땅 가운데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을 닮아가며 이 세속에 물들지 않고 거룩한 길을 걸어가시는 인생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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